몇달 이전에 이상숙 권사님께서 쥬빌리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앞으로 불러내서 저서를 하사하셨다. 그런데 CIA(Church Intelligence Agency)국장이 토비새 찬양모임에 나를 빼라고 어명을 내리셨나 보다. 나에게는 더이상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모임에 참석할 의무가 없다. 권사님이 주신 책 이름이 <용서하십시오> 인데 쥬빌리를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뜻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강남 본당까지 교통비가 2만원이 들고 메텔의 수입은 금요일에 들어온다고 말씀드렸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만약 하나님의 뜻이 ‘용서’ 에 있었더라면 돈이 내일 들어와야 하고 내가 한번 가서 다시 반추를 해봐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돈이 내일 들어오지 않는다. 쥬빌리를 용서하라는 것은 神의 뜻이 아닌것이다.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10:23)
위의 성경구절을 이해하지 못하면 골통이다, 나는 본당의 십자가 앞에서 몇년을 앉았는데 돌만이들이 쉐키나 찬양팀들을 그자리에 앉혔다. 그 이후에 나는 나에게 합당한 자리를 찾지 못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저번주에 主께서 위의 메시지를 주셨다. 오늘은 학업때문에 서촌 본당에 갈지 모르겠는데 똘만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에서 또 나를 밀어내 보아라.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1 Timothy 5:8)
오늘은 독서실에 일찍가서 인터넷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렸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는데 걸어서 교회까지 가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고 금요일에 돈이 들어온다. 3만원이 사용료이고 락커는 1만원 그리고 만원은 음료수 값이다. 가능하면 20일날 15만원은 택시값이다. 잠언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했다.
어제 밤에 일찍자고 오늘 일찍 일어났는데 새벽 2시쯤 되었다. 사랑의교회를 가려고 중간기점인 독서실로 갔는데 노트북 어댑터를 가져가지 않아서 밧데리가 방전이 되었다. 또 소니 밧데리가 무거워서 교회까지 걸어가기 무거운 것이, 이전에 보안요원이 내 어깨쭉지를 본당자리 싸움에서 강제로 끌어내서 ‘석회석’ 진단서가 서초구청으로 들어갔다. 이제 검찰에 고소,고발에 진단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형사사건이 된다. 나는 용서를 했는데 자꾸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러 가야하니까 신경질이 난다.
보스톤에서 교통사고가 났을때 M.I.T 에서 공부하고 있는 형들이 묵고 있는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오래되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서울대학교 김병문 박사님께 여쭈어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형은 자신의 신앙을 어떻게 지켜나가세요?’ 하고 여쭈었더니 자신의 방에 가더니 성경을 한권 들고 나오신다. ‘That’s enough’ 라고 말씀하시는데 오늘도 하나님은 택시비를 주시지 않았다. 나는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야한다. 내 주치의께서 운전을 금지 시키셨다. 내일 아침부터는 잠언을 한장씩 읽어 나갈까 한다. 내 주치의께서도 QT를 하신다고 하신다.
이번에도 북한에서 300만명 이상이 굶어죽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를 탈퇴했다. 그리고 굶어죽는 동포에게 나는 책임이 없다. 신박사님이 나에게 항상하시던 말씀이 ‘용서’였다. 내가 목요일날 시간낭비 할일이 없고 택시비도 없다. 어떤 목사님은 내가 쥬빌리에서 탈퇴했다니까 되게 좋아한다…
딜레마가 하나있는데 내일이 옥한흠 목사님 기일이다. 사모님이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주셨는데 언제인가 ‘우리 여기서 그만하지’ 하신것으로 기억이 나서 핸드폰 번호를 바꾸시지 않았다면 전화를 드려야하나하고 고민중인데 아내는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내가 본당에서 자리가 없어서 굉장히 힘들어 했는데 主께서 오셨다.
인터넷 예배를 드린다.
조금 있으면 밤 10시에 볍률드라마가 하는데 매력적이다. 더군다나 돈이없다. 하나님이 기뻐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아내는 인터넷으로 드리라고 한다. 성경에 이르기를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 고 했는데 솔직히 꼴보기가 싫다.
오늘 토비새에 가는 것이 좀 무서웠고 누구하나 전화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혼자 본당에 갔다. 쥬빌리 소속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전주 李氏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상황이 뒤집혔다. 이번 목요일은 쥬빌리에 한번 가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