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쥬빌리 통일 목요 기도회에 가려고 해도 저번주에 갔었다. 그리고 내가 서원한것이 월 3만원인데, 택시값(교통비 2만원), 헌금 10,000원 그리고 짜장면 8,000원이다. 그리고 교회의 규정이 신학생은 교회를 나가야 한다는데…

어떤 형제가 아침만 되면 전화질을 해대는데, 듣도 보지도 못한 인간이다. 나는 데리고 노느냐고 수사학을 연습하는데 마누라가 개입하니까 전화를 끊는다. 아마 고자인가 보다. 하루종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일반 전화에 팩스(brother)를 연결했다. 여러분이 나하고 통화하려면 그레이스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야하는데 내 공부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바꾸어 줄리가 없다. 이것은 이동통신사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계획된 것인데 방송대 재학생들에게 배포된(학교에서 검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메일이나 나만의 이메일이 있다. 어쨌든 나하고 전화하려면 ‘석고대죄’ 하는 마음으로 팩스 02-522-4666 으로 서류를 보내기 바란다.

아내가 나를 지극히 사랑하여서 지금까지 디카페인 커피를 먹였다. 동서식품에 전화를 하다가 내가 지금 먹고 있는게 無카페인 카누라는 것을 알았는데 박사님은 카페인 커피와 일장일단이 있을 것이라고 하신다. 神學(theology)에서 Incarnation 이라는것이 있는데 박사님은 커피를 않먹어서 커피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하시고 나는 20년을 카페인 커피를 먹었고 아내의 지혜로 수년간을 무카페인 커피를 먹었으니 카페인 커피로 인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다(예배를 드리시는데 앞으로는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오늘도 새벽 일찍 일어났는데 교회로 가는대신 독서실로 갔다. 5시 20분경에 아이패드(생리대 아님)로 메시지를 들었고 모두 합하면 2시간정도 있었던것 같다. 내가 새벽기도회 갔다가 잠을 자면 아버지께서 ‘잠을 잘거면 새벽기도회는 왜가니?’ 하시고 박사님께서는 ‘새벽기도회 다녀오면 한시간 정도 재우라’ 고 아내에게 말씀하셨다. 두분의 천재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은 잠을 자지 않고 독서실을 사무실로 쓰다가 집에 와서는 커피로 버티고 있는데 믹스커피하고 가루커피하고 어떤게 좋은지 신박사님께 여쭈어야겠다.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Matthew 18:23~35

자꾸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온다. 오늘은 전화를 팩스로 돌려놨는데 나한테 오피스텔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빼가는데 신상철 박사님(여행중이라고 하신다)에게 국가정보원에서 사람이 찾아왔는지 여쭈었는데 국정원 직원이 찾아 온적은 없다고 하신다. 그러면 누구지? 그저께는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참석을 했는데 마치 하나님이 ‘너 마지막기회이다. 오늘도 빠지면 국가정보원 철장에 가둔다’ 그러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전날에 10,000원을 헌금으로 입금하고 모임에는 택시로 왕복했다. 한달에 한번을 학업을 이유로 쥬빌리로 가면 내가 하나님께 서원한 3만원이 쥬빌리 모임에 소용하게 된다. 내가 Sony 최고급 S-VHS tape를 30개가 넘게 있다. 쥬빌리를 인터넷으로 모임을 녹화해 놓을까 한다. 어쨌든 쥬빌리 때문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