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에 전화를 드렸더니 사모님께서 편챦으셔서 서울대학교 병원에 계시단다. 사모님이 아프신데 나는 내 병만 이야기하고 있었다. 신박사님의 요지는 현재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가감하지 않으시겠다는 의도이시다. 잠이 오지 않으면 공부를 하거나 성경을 읽으라고 하시는데 잠은 오기 마련이라고 하신다. 그럼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박사님께서 걸으라고 하셨으니까 사랑의교회나 수표교교회를 새벽에 참석해야 한다. 아내가 4월달이면 수표교교회 새벽기도회를 같이 가겠단다. 신박사님 의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결혼식에 오셨었다. 일단 수표교교회로 새벽기도회를 참석 할 생각이다.

1차 취침약(수면제) 투여가 밤 8시 경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자정경에 2차 투여가 있었는데 새벽 1시 20분경에 잠이 깼다.

투약된 약은 다음과 같다

 

명인할로페리돌정 1.5mg

오르필서방정300mg

삼진디아제팜정5밀리그람

 

여기에다가 2배를 신상철 박사님과 상의해서 복용한것이다.  향정신성 의약품은 의사의 오더 없이는 복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장이 휴일이기는 한데 박사님과 더 상의를 해야한다. 신박사님의 묘수를 오후쯤에는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나로서는 새벽기도회를 걸어서는 못 가겠는데 박사님은 가동 가능한 차량이 3대 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타시는데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방금 햄버거를 하나 사먹었는데 어떤 영감이 하나 떠 올랐다. 내일 새벽기도회를 택시를 타고 사랑의교회로 가는 것을 고려중이다. 2,000+2,000=5,000 이렇게 되는 것인데 나는 사랑의교회에 헌금을 최소한 180,000 원을 드린다. 뻥이냐고? 내일 새벽기도회 맨 앞자리를 보면된다. 포르노를 4시간을 보면 되는데 뭐 솔로몬은 특권층이냐? 취침약(수면제)를 2봉지를 먹을 생각인데 주치의(신상철 박사님)의 허가를 받은 사항인데 극약처방이다. 밤 8시에 하나 먹고 자정에 12시에 복용하면 될것 같은데 공부대신 포르노를 볼지 모르겠다. 박사님은 죄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왜 하나님은 못 보시게 하는지 모르겠다. 3부 목사님은 웃는게 좀 수상하다…

오늘은 새벽기도회를 가지 않았다. 수면장애가 와서 새벽 12시 반경에 일어났는데 공부는 하지 않고 NETFLIX ‘수상한 파트너’ 를 보았다. 4시 30분에 수표교교회를 갔으면은 하나님께서 삼손처럼 ‘새힘’ 을 주셨을지 모르겠는데 새벽기도회를 이전처럼 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신박사님이 철야를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점심시간에 타이레놀(콜드)를 2알 먹었다(술을 먹는분은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에 손상이 간다) 내일은 수면장애가 오든지 안오든지 공부를 하고 수표교교회 새벽기도회 가서 主께서 삼손처럼 ‘새힘’ 을 주시는지 보려고 한다(어머님께서 권사님이셨는데 ‘새벽기도회’ 는 교회끼리 합의를 해서 본 교회가 아니라 동네교회를 가는 것을 허락을 했다고 하셨다)

수표교교회에 공짜로 새벽교회를 참석하려니까 눈치가 보인다. 본교회가 사랑의 교회라고 하니까 주의를 하는것 같다. 그래서 헌금을 하기로 했다. 하루마다 2,000원이면 열흘이면 20,000원이다. 그정도면 반길것 같다. 사랑의교회에서 새벽기도회 버스를 운행하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별수가 없는 노릇이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18~19 KRV ( 1 Timothy 6:18~19)

아내가 내일 새벽에 동네 새벽기도회를 가도 된다도 한다. 사랑의교회 장로님께서 ‘자네는 마누라 말을 잘들어야해’ 라고 하셔서 다녀오기로 했다. 빈들에서 기적이 시작된다…

아내가 5일 동안 15봉지를 수바라지를 했다. 내일도 집에서 쉬라고 한다. 내일도 아내의 간호를 받아야하는가 어려워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主께서 아내를 통해서 나를 돌보시는 것 아니겠는가…

감기약을 동네에서 5일치를 지었는데 박사님은 완치가 되리라고 보시는것 같다. 내일약이 마지막 약인데 손흥민이 오후 12시 반에 뛸 모양이다. 교회에 가서 독감이 났는다면 오랜만에 교회에 가겠지만 나에게는 그만한 믿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