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드시 인터넷 강의를 들을때 중간에 오디오를 연결해서 테이프에 녹음을 하는 버릇이 있다. 그냥 컴퓨터의 VOD를 들으면 될텐데 지금 개인사업자로 되어있기 때문에 ‘기술’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카세트 테이프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데 10만원 가량이 추가로 들어간다. 내가 가진 소니중에는 카세트 플레이어가 없는 ‘붐’박스도 있다. 그러면 그게 기술인가? 공부가 안된다. 교회분위기를 보니까 내일은 총신대 김지찬 교수인데 왜 그놈의 ‘전과자’를 비롯해서 사랑의교회 합동측 목사들을 강사를 불러들이지는지 모르겠다…
골통들을 위하여…

前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하바드대 대학원 철학과 졸업)-“이진씨 말은 말이 안되는데 논리적으로 이상이 없단 말이야…”
부모님댁에 갔더니 아버지께서 오디오 하나 없냐고 하신다. 나는 내방에 4개가 있는데 이전에 아버지께서 필요없다고 하셔서 철수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께서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마침 소니 워크맨 TCM-200DV를 공부하러 가지고 갔는데 어머니께 드렸다. 디스크맨은 사용법이 복잡해서 아프신 어머니가 사용하기에는 무리이다.(테이프는 어제 도착한 TDK를 삽입했다) 다음주까지 TDK에다가 어머니께서 성악가로 활동하실때 녹음해둔 음반들을 더빙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오늘 일찍 일어나서 숙제를 일부를 했는데 기말고사가 배점이 크다.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를 갔는데 담당목사가 10분이나 설교를 일찍 끝낸다. 하나님이 영감을 주셔서 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결국은 세과목 다 과제물을 제출 했는데 방송통신대학 수준이 만만하지가 않다. 워크맨이 2개가 더 있는데 Sony Xperia (Performance)는 5만원짜리 케이스를 열어두면 소리가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케이스는 구할 수가 없다. 그나저나 설교를 10분이나 까먹으면 연보가 좀 아까운데…

내일까지가 중간과제물 제출기한이다. 더구나 부모님댁에 가는 날이다.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어떻게 하냐고? 못 갈것 같다. 그 동안 뭐했냐고? 나도 모르겠다. 다만 아는것은 오늘 내일이 남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내일 새벽기도회는 갈것이냐? 기도회는 간다. 대북문제는 사랑광주리에 3만원 헌금을 했으니까 대속물로 삼아야겠다.
TDK tape가 도착했다. 약속시간에서 하루가 늦었는데 이미 언급한 소니 테이프는 사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보통 같았으면 거래처에 지금 막바로 카드를 들고 협상을 하러 갔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수요예배에다가 내일 모래가 학교 중간과제물 제출기한이다. 오늘 새벽기도회를 갔다 왔는데 수요예배에 가는것은 무리이고 숙제를 해야할 것 같다. 특수 녹음기에다 재생할때만 소니(워크맨)에서 돌려야겠다. 나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때 강의를(오디오) 테이프에 녹음을 한다. 그리고 새벽기도회 갈때에 걸어가면서 워크맨으로 들으면서 간다. 그냥 인터넷 강의를 들을수도 있지만 내 직업때문에 공부하는 프로세스중에 워크맨을 끼워 넣은 것인데 쿠팡까지 끼어들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휴업을 할 생각이고 목사 안수를 받으면 그것이 내 직업이 된다.
TDK 카셋트 테이프를 주문했는데 쿠팡에서 하루정도 오차가 나는 모양이다. 나는 기술적으로는 SONY가 좋은지 TDK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지금 소니 카셋트 거래처와 돈을 가지고 있다. TDK가 오늘 도착하지 않는다면 나는 소니 카셋트 테이프가 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 외사촌형이 TANNOY 스피커를 가지고 있었는데 내 귀에는 중학교때 어머니가 사주신 엘지 오디오가 더 좋았다. 아버지께서는 JBL이 전문브랜드라고 하셨는데 나는 소니 스피커에 만족했는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숙제를 하면서 자꾸 녹음할때 테이프가 말린다. 오늘 TDK가 안오면 소니 테이프를 사재기를 할 예정이다.

내가 새벽기도회에 집착하는 것은 설교를 들으면 패러다임이 바뀌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어머니를 강건케 해주세요’라는 기도도 하기 싫고 ‘제가 건강하게 해주세요’하는 기도도 않나올때 예배를 드리고 나면 ‘하나님 제가 아파요’하는 기도가 나온다. 고쳐달라는 이야기이다. 박사님께서 내가 걷는것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과과장 이야기도 들었는데 ‘홍삼정’이 당뇨에는 상관이 없나보다.(나는 광동것을 먹는다) 부원장은 잠을 충분히 자라고 하는데 아버지는 잠을 잘거면 새벽기도회에 뭐하러 가냐고 하신다. 그래도 박사님이 지정해준 부원장(약을 처방하는)인데 내일부터는 새벽기도회에서 돌아와서 한잠 자볼생각이다. 원하면 언제든지 환자들을 돌보는 전도사가 될 수 있겠지만(병원옆에 교회가 하나있는 것을 보았는데 묘하게도 실권은 박사님이 가지고 계신다고 보면 된다)나는 야망이 더 크다. 神은 전능한데 왜 모든 사람을 구원치 못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해답을 찾을 것이다. 신박사님이 ‘예수가 너를 위해 죽었어’라고 하셨는데 聖者의 말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본당에 들어갔다. 누가 성전을 더럽혔든지 내가 그들을 용서하면 성전은 내게는 깨끗한 것이다. 문제는 내가 그 사람을 용서하느냐인데 나는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 빚진자이다.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처럼 내가 남을 용서했으니 나도 主께서 용서하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