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현재 저의 지병에 대한 약이 분실된 상태입니다(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님이 청와대에 제출된 보안문건의 사본을 한장 가지고 계십니다) 신박사님과는 8월 22일날 약속이 되어있으므로 그때 까지는 외출을 삼가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부디 主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李珍올림
제가 새벽기도회 끝나고 집에 가서 낮잠을 잤더니 헸갈렸나 봅니다. 아래 공지 사항중 4번에 ‘제 아내는 더 이상 제 핸드폰을 받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의미하는 바는 아내(그레이스)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제가 거는 전화(telephone call)를 않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제가 샤워를 할때라도, 다른데서 전화가 온다고 해도 제 대신 제 핸드폰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 명함을 가지고 계신 여자분들은 명함에 있는 핸드폰(mobile)으로 전화를 하셔도 제 아내가 저대신 제 핸드폰을 받는 난처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말이란 뜻만 통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뭐가 이렇게 어려워…
<공지>
선형수학을 영어로 ‘topology’라고 합니다
- 제가 핸드폰을 받지 못할때는 ‘일반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전화(02-522-4666 번으로 전화하십시오)
- 일반전화기에 자동응답기가 작동하면 제 아내(Grace)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 팩스로 전환되어 있으면 둘다 외출을 한것입니다(예배등등)
- 제 아내는 더 이상 제 핸드폰을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李珍올림
이것은 기부금이다. 이전에 북한사랑선교부도 그렇고 쥬빌리유니도 그렇고 전화를 않받는다. 기부자 티를 내자는게 아니라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가…
오늘 쥬빌리에 갔다. 主께 칭찬을 듣고 왔는데 한가지 불미스러운 일은 맨 앞에 앉아서 헌금을 못하고 말았다. 카드에 돈이 들어있었고 북한사랑선교부 주관이었는데 이유야 어쨌든 쪽팔림을 면할수 없었는데 현재 다달이 3만원씩 로즈클럽인터내셔날로 들어가고 있다…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못갈것 같다.
<공지>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셨는데 그레이스(제 아내)가 전화를 받으면 제가 목욕을 하거나 화장실에 있는 것입니다.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일반전화(02-522-4666)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李珍올림
똘만이가 나하고 영어로 하겠다고? 글쎄…
고시원에 있으면 아내가 4:15분(새벽)에 깨워준다. 그러면 새벽기도회를 가는데 타이레놀을 정기적으로 복용해도 되는지 김은수 내과과장(신박사님의 총애를 받고 있는데 거의 3년 동안 내 당뇨에 합병증이 생기지 않았다)에게 다시 한번 간에 이상이 없을지를 여쭈어 봐야겠다. 오늘은 코카콜라의 ‘죠지아 카페’를 먹고 교회로 갔는데 아버지께서는 캔(can)은 먹지 말라고 하셨다. 새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힘을 얻는다. 그리고 지하로비에서 잠언을 읽는데 이게 나의 낙이다. 지금 집(Home-Office)에 있는데 전세계약이 되어있는 건물주가 어머님 경기여고 후배이다. 건물을 튼튼하게 지어놔서 아무런 홍수피해를 입지 않았다(경기여고는 아무나 들어가는줄 아냐) 오늘은 인터넷(1기가)으로 수요예배를 드리고 고시원으로 들어갈 생각이다. 보통 VTR과 특수tape recorder 로 예배를 녹화하는데 카셋트테이프는 버스를 타고 갈때 들으려고 녹음을 하는 것이다. 워크맨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어머님의 유언을 녹음하려고 샀었는데 녹음을 못하고 말았다. 어머님께서 ‘태영이랑 알콩달콩 살어’라고 하셨다. 장마에 몸이 시달려서 아내와 고기를 구워먹었다. 수요예배를 드리고 서초동으로 이동할 생각이다. 역시 집이 편하기는 한데 고시원은 새벽기도회 참석률이 높다. 아내와는 토요일 저녁에 동침하는데 이번주 주일날 교회에서 무슨 산상기도회를 간단다. 내일 새벽기도회가서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나는 침묵기도를 하는데 누가 내가 기도하는 내용을 알소냐…)
박사님, 암에 걸리면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