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왜 교회에 가고 싶지 않겠는가? 그런데 트라우마가 있어서 내 존재의 무게감으로 저항을 할 수 밖에 없다. 토요일은 인터넷으로 토비새를 볼 수 밖에 없고 주일은 기독교 방송으로 예배를 대체한다. 지금이 새벽 2시인데 1년전 ‘안아주심의 본당’ 에서 자리싸움을 제압한다고 나를 主의 성전에서 강제로 끌어낸 보안요원을 해고하라(정형외과적 손상이 있었다) ‘형사소추’ 를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협상안은 없다.

나 참 희안한일을 다 본다. 오후 3시경에 책상에서 잠이 들었나본데 깨어보니 나는 토요일 새벽인 줄 알았다. 커피 한잔 마시고 밤 10시까지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무 수면장애에 시달리니까 발란스를 맞추어 주신 것 같은데, 특이한 점은 내가 오늘은 새벽기도회에 다녀왔다는 점이다. 내일 토비새는 불참해도 일주일에 5일은 새벽기도회에 다시 나갈 생각이다.

어제 쥬빌리 모임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매월 2째주(북한사랑선교부 주관) 모임에 참석하며 헌금은 만원을 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30,000원에서 저번주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로즈클럽 인터내셔날로 2만원이 들어갑니다) 시험을 해보았는데 식사중에도 전화를 받고 신상철 박사님이 고문역으로 계십니다.

지금 새벽 2시경이다. 자정경에 취침약을 먹어서 공부하기가 힘들다. 수면제등 향 정신성 의약품들은 해당 의사의 처방 없이는 복용이 불가능하고 통상 ‘마약’ 이라고 불린다. S그룹의 총수가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프로로폴’ 을 복용했다고 하는데 마약은 끊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 주치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협회 회장’ 을 지내셨다. 어떤 재벌3세가 마약을 하는지 모를리가 없다.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오늘도 낮잠을 잤는데 수명장애고 뭐고 한번 밤늦게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문제의 실마리가 무엇이었나 하면 내 직업(컴퓨터)의 습관상 키보드로 공부를 하는데 그것보다는 하얀 A4이면지에 모나미 볼펜과 그리고 빨간 싸인펜으로 교과서에 줄을 쳐가면서 노트에 적는것이 나은게 프린터보다 나은것 같다. 내가 중학교때, 신천중학교 1,124명중 28등을 했는데 24명이 서울대에 들어갔다. 오늘 내가 취침약(수면제)  데드라인이 자정인데 동경제국대학을 나오신 외할아버지의 유전자도 있지 않을까…

 

그레이스가 내가 독서실에 가지 않는 조건으로 새벽기도회 택시비도 주겠단다.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발기부전이 사라지는데 갔다와서 목욕하고 펜트하우스 보면 성적욕망을 해소할수 있다. 박사님은 포르노가 죄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하루종일 욕망에 시달리는 것보다는 10분이면 된다(그레이스가 제안한 것은 150,000원이고 Penthouse는 24.95US$이다)

내가 고민하는것중의 하나가 기부금 문제이다. 서울 의료원에서 이메일이 왔는데 이렇게되면 쥬빌리까지 4만원이된다. 박사님께서는 두군데 기부를 하신다고 하시는데 교회는 아닌거 같다(교회는 십일조로 월 100만원 가량 하신다고한다) 교회가 아닌곳에 만원이라도 낸다면 그것이 합당한가?

독서실비는 어디서 구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방송대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날이다. 일단 수강 신청을 했는데 등록금이 2월 3일까지이다. 아내와 상의 하니까 걱정하지 말란다. 주식을 하는데 한주만 팔면 된다고 한다. 나는 하나님께 15만원을 구했는데 主께서는 내 중심을 보시고 400,000원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공부를 계속하라는 뜻이다…

오늘자로 집에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아버지께 경기고등학교(54회) 들어가실때 집에서 공부를 하셨는지 도서실에서 하셨는지 여쭈어 보니까 집에서 하셨다고 하신다. 태환이형(학력고사328점), 하식이형(324점), 외할아버지(동경제국대학)도 다 집에서 하셨다고 하는데 우리집에도 없는게 없다(여자-아내-)도 있다.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미래 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님은 고2때 고3을 끝냈다고 하신다. 등받이 의자를 하나 살까 하는데 하이-팩 의자처럼 부러지지 않는것은 어디서 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