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손흥민 축구하는날(내일 모래)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참석한다. 불참하려고 했더니 공부가 안된다. 쥬빌리에가서 한국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수요예배는 어떤 장로님의 조언에 따라, 기본적으로 불참한다.
저번에 한국축구팀이 패배했다. 오후 8시라는데 목요일 쥬빌리 모임에 빠질 생각이다. 이미 북한에서 미사일을 쐈으니까 이번에도 지는지 봐야겠다. 거기다가 북한사랑선교부가 주관이다.
신상철 박사님께서 “예수는 너를 위해서 죽으신 거야…” 라고 하신 적이 있다…

나는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영화를 보면 좀 웃긴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아시는 분은 다 아신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유전병을 가지고 있다. 외조부께서 동경제국대학 법학부 출신인데 조선총독부 사회과장을 지내셨다. 어머님께서는 살아생전에 할아버지가 종군위안부를 파견해서 나에게 병이 생긴것이라고 생각하셨다. 그런데 하바드대학이고 나발이고, 대동아 공영권 시절에 동경제국대학을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가. 육체의 정욕을 이겨내고 어머님 말씀에 의하면 새벽 3시까지 정좌하고 공부를 하셨다고 한다. 어제 kt 세미 포르노를 보았는데 신학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영혼은 고사하고 내 영혼이 멸망할 것이다. 나는 그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새벽기도회 갔다오면 ‘사기충천’ 해서 마스터베이션으로 하루를 버티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교회에서 내 아내는 3부,4부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 나는 내일 일찍 앞자리에서 ‘율동찬양’ 을 드릴까 했는데 정형외과 간호사께서 말리신다. 물리치료를 받았으니 안정하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일 새벽 4시 반에 손흥민 선수의 축구방송이 있다. 이렇게 되면 1부,2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는데 아내와 합의로 내일 높은뜻 푸른교회에서 12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주일은 예배만 드린다)
뼈와 살이 타는밤…

그걸 믿음이라고 가졌냐?…
돈이 좀 생겨서, 만약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다음학기 장학금을 타지 못할경우를 대비해서 적금을 입금할 생각이다.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목사님께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쪽집게 같은 명설교였다.
인터넷으로 쥬빌리 생중계를 조금 보았는데, 그냥 참석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데 “로보트 태권V” 가 참석할까봐 무서웠다. 태권도를 배웠다는데 나는 교회에 경찰을 부르기 싫다. 확률적으로 토요비젼예배에 ‘출동’ 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므로 “토요비젼새벽기도회” 에 불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