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한달(26만) 비용이 없어서 일일권(15,000원)을 끊었다. 그러면 내일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지 뭐…(새벽기도회 갈 택시비도 없다) 수요예배야 교통카드가 있지만 별로가고 싶지가 않다. 목요일 새벽에나 기도회에 가야겠다. 소니 블루투스는 두군데 독서실에서 없어진것 같은데 8만원이 넘고 소리가 참 아름답다. 내가 분실물이 가장 많은곳이 아이러니 하게도 교회인데 오늘 새벽에 主께서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기로 ‘제 물건 가져간 놈들 다 죽여주세요’라고 기도드렸다. 교회에서 도둑질을 하냐?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돌로 쳐 죽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지금 집인데 다시 독서실로 돌아가서 본전을 뽑아야겠다. 일부러 소니 노트북을 놓고 왔는데 걸리기만 하면 개패듯 패야겠다…
내 신용은 우리교회에서 알아준다. 25년동안 한번도 십일조를 내지 않은적이 없으니까(시편 50:8 참조). 그런데 블루투스를 하나 잃어버리고 나니까 우울증이 생겨서 오늘 새벽에는 일부러 교회에 가지 않았다. 오후에서야 동네거래처에서 Britz를 외상으로 가져왔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교회가 아닌 일반사회에서의 신용을 더 중요시 여긴다. 우리 이모가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셨는데 졸업 작품이 국전에서 대상을 수여받았다(나는 이모에게 미술을 배워서 육영수 여사가 살아계실때 어린이회관 주최 회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적이 있다) 그런데 이모는 불교인데 주기철 목사님을 존경하신다. 나도 사회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
이번달 말까지 잃어버린 블루트스를 찾지 못하면 소니 동일제품으로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집의 내방이 사설 독서실(월 25만원정도)같지 않다고 교회생활이 흩트러졌었다. 더군다나 소니 블루투스가 없어졌다. 신경질이 나서 교회 4부 예배에 갔는데 왠 미친년이 자리를 비껴달란다. 그래서 본당 1층 맨 뒷자리로 갔다. 오정현 담임목사의 말씀을 듣는데 블루투스가 내 방안에 있을 것이란다. 설교는 집에서 자동으로 녹음해 놓은것이 있기는 한데 지금까지 열불나게 뒤졌다. 그래도 나오지 않는데 이글을 쓰고 다시 뒤져봐야겠다. 그런데 불루투스 연결이 공부에 그렇게 중요한가?..
이전에 이야기 했는데 복수전공을 더블 메이저(Double Major)라고 한다. 지금소위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하는 셈인데 내 셈법에는 돈이 더 있어서 독서실을 또 하나의 전진기지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집 놔두고 왜 독서실에 돈을 갖다 바치냐고 하셔서 새벽에 오정현 담임목사가 말씀한데로 좌절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리놔보고 전선줄을 저리 놔보고, 또 공부를 해보고 했다. 들고 독서실에 가지고 가려던 짐을 풀어서 작은 책상에 소니 노트북을 다시 올려 놓았다. 도서실에 가지고 가려고 챙겨 놓은 것인데 내 작업이 없되지 않았다면 학업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영어는 별문제가 없는데 <인간과 언어>라는 言語學계열의 책이 골때린다. 문법은 한신문화사에서 나온 구판의 <대학영어문법>이라는 것을 가지고 공부했는데 이 책은 구하기 힘들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Emperor’라고 첫자가 대문자이면 나폴레옹을 가리키는데 옥스포드(REB)성경에도 사도바울의 책에 로마황제들을 ‘Emperor’라고 지칭 한것으로 기억한다. 내일 4부 예배후에 무슨 행사가 있다는데 4부 예배에 가고 또 ‘리모델링’이 실패하면 집에서 인터넷으로 드린다. 내가 잘라버린 한 특허변리사가 그러더라고. ‘돈,돈,돈,,,’

오는 24일(월) 송원장님(서울대 의대 수석)과 약속이 되어있음
한국방송통신대학에 들어가면서 원래 다니던 사설 도서관을 나가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 사업장이 컴퓨터가 깔려있으니까 공부와 병행하는데 기술적 난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어제는 하루에 만5천원짜리 도서관에 있어봤는데 역시 공부하기에는 도서관이 좋다. 그렇게 되면 25만원이 추가가 되어야 하는데 主께서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다. 좀 답답한데 국립도서관에 가볼까?

사랑광주리로 할까 로즈클럽으로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