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에서 主께서 내게 이르시기를(어제 말씀드린바와 같이 집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로 드렸는데 언제나 옆집에 미안하다) 나라고 하더라도 복음에 걸림돌이 되면 가차없이 치시겠단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영원한 지옥에서 건지라고 하신 말씀인데 그렇지 않아도 지금 신학(theology)을 하기 전에 다방면의 학습을 하고 있다. 심리학 교수님이 내가 보기에는 학문을 재해석하는데 있어서 기독교도인것 같은데 저번주에 교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설교중에 나왔었다. 그런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한다니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군대에서도 성추행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일벌백계로 총살을 시키는 것도 괜챦다고 사려된다.

내가 용산에 근무할때 무단결근 즉, 파업을 한적이 있다. 아버지께 용돈을 100만원을 받고 있었고, 컴퓨터 세일즈를 성공 시키니까 보이는게 없었다. 그런데 나진 상가 2층에 있었던 이 매장에 다시 복귀하지 못하고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원래 다니던 효성 컴테크의 사장과 결자해지를 하지 못한 상태이었다. 내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서야 主께서 다른 길을 열어주셨다. 오늘 정말로 교회에서 충돌이 일어나면 경찰을 부르려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버지께서 교회에 경찰을 부르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신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리면 잘리리라고 마음을 먹고 4부 예배에 갔다. 나는 사퇴는 않한다. 오정현 목사가 자르면 잘려도 자퇴는 다시 사회에서 복귀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정당한 이유없이 잘리면 다른 길이 생긴다는 것을 나는 유동인구 5만의 용산에서 배웠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아셨는지 교회에서 발간한 성경책을 주시고 무사히 예배를 마쳤다(나는 사랑의교회의 주인이 오정현 목사가 아니고 살아계신 만군의 主라는 것을 느꼈다)

조금 전 오후 2시 1분경에 내 핸드폰으로 내일 ‘온전한 성도 서임 주일예배’ 초청장이 날라왔다. 무슨 성경책을 선물로 준다는데 나는 내일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역시 그리스도께서는 내 편이시다. 내일 교회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무조건 경찰을 부른다. 아버지께서는 교회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나는 ‘초청'(invitation)을 받고 가는 것이고 일하는 것들을 보면 법조인 선교부도 돌아이들이다. 초청을 한것이 교회측(02-3495-1000)이기 때문에 경찰이 와도 하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일 1부 예배에 간다…

오늘 아내와 함께 아버지에게 갔다가 어머님 추모공원에 갔다. 특별히 유언을 남기신 것은 없지만 다른 사람하고 싸우지 말라고 하셨다. 오늘 돌아오다가 교회에서 군인과 경찰을 봤는데 나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다. <삼국지 연의>에 보면 조조가 자기가 의심증이 있다고 쇼를 하다가 자기 이불을 덮어주던 신하를 죽여버린다. 원래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내일 토요비젼 새벽기도회에 가려고 했는데 교회에 왠 여자 군인이냐…내일 새벽기도회는 불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