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기도회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 어제 저녁에 재정을 정리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돈(택시값)이 모자른다. 사촌형이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들어갔는데 부자집이라서 보약을 많이 먹었을 것이다.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를 가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척추까지 상태가 않좋다. 주일 예배만 드리는 ‘선데이 크리스챤’이 될지 모르겠다. 내 여동생이 호주에서 유학을 했는데 지금 내 영어실력으로는 하바드에서 공부를 못한다고 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영어영문학과) 좀더 실력을 쌓아야 겠다.

예수께서 환자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 말씀하시고 난치병을 여러번 고쳐주신적이 있다. 근래에 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에 계속가고 있다. 그레이스의 지인들이 돈을 주었는데 20일까지 넉넉한 돈이다. 택시운전 기사들이 4시 반경이니까 좀 무서웠는지 ‘새벽 기도회 가세요?’ 하고 물어본다. 이것들이 무서우면 직업을 바꾸든지 귀챦아 죽겠다. 그러니까 너는 택시운전기사를 하고 나는 신의 은총으로 새벽에 기도를 하지…

십자가를 쳐다보면 힘이난다. 아내가 먹을것을 사러갔는데 돌아오면 그리스도에게 감사하고 한번 공부를 해 보아야겠다. 이스라엘의 사사 삼손이 죽을때 ‘여호와여 한번만 힘을 주시옵소서’ 라고 했는데 내 나이 50에 主와 맺은 언약을 이루어야겠다.

오늘 새벽기도회 갔다와서 도서실에 갔는데 청소중이다. 가까운, 집으로 돌아와서 3시간정도 잠을 잤다. 그런데 나는 원래하던대로 새벽기도회에 촞점을 맞추고 있다. 공부를 잘 하고 있는것은 아닌데 그리스도에게 촞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오늘은 바라던대로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에 다녀왔다. 주치의의 권고대로 (청와대로 진료를 보러 들어가는 의사들은 젊은 사람들이 들어간다고 하신다. 전두환 대통령의 주치의셨던, 세계적인 암의 권위자였던 김노경 서울대 내과 과장은 경기고 54회로 아버지 친구분이었다) 한잠자고 도서관에 갔었는데 우리집 인테리어도 만만치 않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새벽기도회를 갔다오면 삼손이 외쳤던 대로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는 것이다. 내 아내는 친구가 암에 걸려서 위문을 갔다. 신박사님이 우리 결혼식에 오셨었는데 드문일이다. 김노경 교수님이 살아 계셨으면 내 아내의 친구의 암을 치료하실수 있었을텐데 인연이 안됐나보다. 나는 그저 기도할 뿐이다…

마태복음 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23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26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32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35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신상철 박사님이 오정현 목사를 용서하라고 하신다. 그렇게하면 하나님께서 처리한다고 하시면서…

이전에 본당에서 보안요원에게 끌려나갔을때 신박사님이 트라우마(심적외상)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왜 예배에 장애가 왔는지 알것 같다. 박사님께 설명드리고 진단서를 발행하시면 막바로 형사(刑事)사건으로 들어간다.

백석?..

사랑의교회는 지하 7층까지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상 1층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버스 배차 시간이 제대로 맞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회에서는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서 문제를 크게 만드는데 오늘은 제 친구에게 택시비5,000원을 빌려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전화를 드린것이고 새벽기도회를 5,000원을 주고 다니는 것이 타당한것인지도 여쭙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아내의 조언으로 버스를 갈아타기로 했는데 번거로운 일입니다. 어쨌든 박사님께 죄송하고 좋은 주말되시기 바라아니다. 감사합니다. 이진 올림

어제 독서실에서 밤을 새우고 집에 들렸다가 다시 결정을 뒤집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회를 갔다(당회장이 업무차 일본에 간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특석을 타시는지 그것이 그것이 궁금하다. 내 주치의가 대한의학협회회장일때는 대한항공에서 예의상 VIP용 이코노미클래스를 무료로 발권받았다고 하신다)그런데 식당에서 음식을 가지고 교회앞의 02번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게시판에 5분이라고 써있다. 그래서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오니까 16분이다. 시간이 변경된것 보다는 버스가 지나간지 안지나간지가 더 문제인데 어쩔 수 없이 교회친구에게 돈을 빌려가지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신박사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내가 문제를 크게 만든다고 하신다. 경찰에게 내일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전화를 돌렸다. 시위를 안하면 그만이지만 긴장들은 했을것이다. 법적으로야 1인 시위가 하자가 없을지는 몰라도 경찰간부들이 무사할리야 없다. 나는 친구 아내가 준 5,000원의 가치를 알았다. 그런데 새벽기도회 때마다 5,000원을 쓴다는 것은 작은돈이 아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오천원을 갚고 집에서 가까운 독서실을 다닐 예정이다.

내일 토요비젼예배(12/9) 불참; 사유:학업

신박사님께 구두보고를 드렸다. 말씀하신대로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잤는데 많이 허리가 좋아졌는데 내일 토요일 새벽에 교회에서 모임이 있는데 참석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그런것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네가 원하는 대로 하렴’ 그러신다. METEL의 정보망(?)에 의하면 사랑의교회와 백석이 친해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