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네가 목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겪는 고난일 거야.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실거야-

신상철(경기도립 노인전문 남양주 병원장, 한국기독의사회 회장 역임)

월요일에는 박사님과 약속이 되어있고 보통 하루에 4만원이 소요된다. 아내도 보통 동행하는데 신상철 박사님도 우리 결혼식에 오셨었다. 문제는 어제 오후에 강남예배당까지 택시비가 없었다. 새벽에 새벽기도회까지 너무 추워서 혼이 났기 때문에 오늘도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내일 토비새도 추워서 불참한다. 로즈클럽인터내셔날에 2만원을 주기로한 최종결정은 신박사님하고 상의를 하고 결정하는데 지금도 돈을 기부한다고 하신다(좋은일 하기 참 힘들다) 당뇨의 경우 원외처방을 요구하면 처방전을 동네약국에 줄수있다. 3주치니까 약국으로서는 상당한 수입인데 처분만 바래야지 인상을 쓰고 앉아있다. 나는 여자 약사를 봐서는 주고 싶은데 아저씨가 무섭다.

내가 쥬빌리 자매 3명의 핸드폰 번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필요가 있어서 전화를 하면 3명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러면 나도 방법을 취하는 수밖에 없다. 매달 2번째주가 원수같은 ‘북한사랑선교부’ 주관이다. 한달에 이 모임에 참석하고 헌금은 만원이다. 그리고 나는 군대가 면제인데 내일은 새벽기도회를 인터넷으로 드린다(북한사랑선교부의 대표적인 표어가 ‘나부터 살고 봐야지’ 이다)

오늘 새벽 메시지가 쥬빌리에 참석하라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무리한 것을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다. 내가 참석하는 날짜는 매월 2번째주인데 오늘 북한동포를 위해서 기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날씨가 무척 추운데 목도 부었다. 내일 새벽기도회는 걸어서 갈 생각이다. 아버지께서는 동네교회에 가라고 하시는데 역시 경기고등학교 최고의 머리는 다르다.

춥기는 춥다. 1994년경 북한에서 얼고 배고파서 죽은 사상자수가 300만명이라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 같다. 미국에서는 달라 환율을 맞추기 위해 잉여곡물을 바다에다 버리는데 그것도 기독교 국가에 해당되나? 새벽기도회는 택시를 타고 돌아올때는 마을버스를 탇는데 좆나리 마이너스 14도란다. 새벽기도회때 여호와께 삼손처럼 한번만 더 힘을 달라고 했다. 신박사님이 내가 건강하다고 판단을 내리셨는데 한파를 뚫고 집으로 돌아왔다. 새벽기도회에서 특이한점이 오르간을 연주하는데 자매가 아니라 남자이다. 여자들은 이 추위를 못 견디나? 그래가지고 나하고 한판 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