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주일날 마음을 정하고 월요일부터 새벽기도회를 다시 시작했는데 월요일은 일어나지를 못했다. 화요일부터 택시비가 없어서 걸어갔는데 主께서 오늘 내 마음이 확정된 것을 아셨다. 돈을 주셨는데 내일은 새벽에 택시를 타고 교회를 가기로 했다. 물론 택시를 타면 몸이 편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습관을 유지시키면 하나님이 돈을 계속 주신다. 걸어가도되는 거리를 돈을 주시는 것을 보면 여호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확실하다.

내가 돈이 없다. 고로 내일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헌금도 없다. 혹시 택시비는 생길지는 모르겠는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강남본당까지 거리가 멀다. 내 주치의가 말하신대로 쥬빌리를 용서하고 이번주 토요비젼예배는 불참한다.

월요일날 신상철 박사님의 조언에 따라 내일 8월 29일 목요일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참석한다. 용서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씀인지 좀 알아봐야겠다. 主께서 박사님의 ‘종교적’인 이야기는 듣지 말라고 하셨는데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라면 내일자로 ‘쥬빌리’에서 탈퇴한다(내일은 맨뒤에 앉는다)-이진

 

우리는 여러대의 모니터 TV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갔다 오는데 길거리에 CRT 모니터가 하나 버려져 있습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나한테 선물을 주시나 보다’ 하고 테스트를 하려고 했는데 마누라가 몇일을 비를 맞은거라고 팔팔 뜁니다. 교회 장로님한분이 나는 아내말을 들어야한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엘지 텔레비젼하고 HP하고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SPOTPrime에서 손흥민 골넣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제가 아내에게 ‘내가 좋아 손흥민이 좋아?’ 하고 물었더니, ‘손흥민은 우리하고 상관 없잖아’ 그러면서 ‘좆태원(우리교회는 성도가 10만명인데 좆씨도 있다)이 때문에 나라의 기강이 무너진다’고 한다. 대통령 각하께서 재용이하고 외출을 하시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좆태원하고는 품격이 있지 같이 가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를 박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처럼 용서하는 것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기시나 본데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토요비젼예배에서 대북사역부서들이 모여서 성가대석에서 합창을 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내가 속한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서는 나에게는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토비새에 가서야 합창이 있는지 알았다. 나는 10년정도 쥬빌리에 참석했는데 사과문을 보내라고 했다. 아니면 신박사님은 그냥 목요일 모임에 다시 나가라는 말씀이신가? 회비는 중견 기독교 의료 선교단체인 ‘장미회‘로 보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 가지 못했다. 어제 수면장애가 올까 일부러 늦게 잤는데 일어나 보니 새벽 5시다. 힘이 없고 잠을 더 잤는데 덕분에 오후에 박사님을 뵈었다. 간호사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을 돌렸는데 덕분에 내일 새벽에 택시는 타기 글렀다. 오늘 새벽기도회에 갔었으면 돈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내에게 내일 반드시 깨우라고 했다. 4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회를 가는것은 쉬운일은 아닌데 하루의 삶의 영적인 승리는 보장된다고 본다. 그리고 하나 깨달은게 있는데, 엘지 텔레콤의 이정우를 잡을것 없이 텔레비젼을 삼성거를 하나 사면 되겠다(소니는 아버지를 사드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