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의 함자가 李 英隣 이라고 경기고 54회 이시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특차로 들어가셨고 학생회장을 지내셨다. 건축도 하셨기 때문에 뉴스에서 하도 부실공사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녁에 아버지께 전화를 드려서 ‘메모리알 파크가 엉터리냐 아니냐’ 여쭈어 보았다. 그랬더니 아버지의 말씀이 ‘돈있는 사람은 되고, 돈 없는 사람은 안되’ 그러신다. 이전에 ‘막강한’에어컨을 달아 드렸는데 어머니가 살아서 투병을 하실때 였는데 효도로 남는다(신박사님하고 차병원 설립자하고 친분이 있으셨나 본데, 분당 차병원의 어머님을 담당했던 여의사를 모가지 시킬 생각이다) 세종대왕에게 선위하셨던 양녕대군의 직손이신데 한곳에서 화장하고 이장하는 법은 全州 李氏의 禮法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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