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님이 살아계실때 ‘태영이랑 알콩달콩 살어’라고 유언같은 말씀을 하셨다. 이재명이 미친게 우리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게 하면 어떠해…우리 어머니가 王보지냐?…

어제 버스정류장에서 비가 오길래 아내에게 집에서 우산을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총인지 왠 아름다운 여자애가 정류장에 앉아있다. 작업에 들어갔는데 ‘저 교회 다니세요?’ 했더니 고등학생이라는데 성당에 다닌다고 한다. 나는 한국방송통신대에 제출할 과제물을 가지고 좀 봐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저 컴퓨터 없어요’라고 한다. 내가 6대가 있으니까 한대 줄까 했는데 여러분이 다 알다시피 메텔은 리눅스가 기본이다. 거절 당할 것 같아서 차마 결단을 못내리는데 그레이스가 나타났다. 명함만 주고 헤어졌는데 아쉬움만 남는다. 오늘도 윈도우즈 Installation CD를 어디다 두었는지 과제물을 공부하려고 찾았는데 나오지를 앉는다. 고시원에 윈도우즈 10을 멀티부팅을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 윈도우즈 설치 CD를 깔지 않고 그냥 고시원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이게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다. 그나 저나 고시원에 2인실도 있나?…

나는 최소한 표절은 안하지…

우리 교회에 세상이 바뀐지 모르는 분이 한 분이 계시다. 나 참 골치 아픈 일이다…

오늘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내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이니까 영어를 배우는 데는 별 지장이 없는데 영어예배부하고 화해해볼까 해서 갔더니 예배입장시간이 지났다고 언약체플 밖에서 예배를 드리란다. 그래서 중국어 예배실로 갔더니 사전 예약이 되어 있어야 한단다. 원래는 1부 본당 예배를 드리려고 했는데 고시원 생활이라는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든가보다. 결국은 예배를 못드리고 말았다(안드린건지 못드린건지는 主께서 아신다)

주말이니까 잠을 집에서 잘까 한다. 그런데 어제 고시원에 열쇠를 안 가져가서 고시원장에게 키를 하나 더 받았다. 돌려줘야 하는데 그러면 나는 1주일 내내 고시원에서 자는 셈이다. 낙이 뭐냐고? 고시원은 말 그대로 공부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열쇠를 돌려주러 가야겠다…

공식적으로는 내일이 한국방송통신대학 중간과제물 제출 마지막 날이었다. 그런데 오늘이 아버지를 찾아뵙는 날이라서 그레이스와 함께 성남으로 갔다. 오늘밤 철야를 할 생각을 하고 장거리를 뛰었는데 내일 새벽에 교회에서 모임이 있다. 고시원에서 철야를 할 생각인데 그렇게 되면 토요비젼새벽 예배는 불참하게 된다.(내가 神學을 하는 것은 신의 뜻이 맞다)

한국의 일탈범죄를 가져오는 사회불평등은 주로 ‘재벌’로 호칭되는 이익집단의 영향력이 크다고 하겠다. 예를들어 ‘삼성공화국’은 노조가 설립되어 있지 않으며 한 국가의 부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마르크스가 언급한 유산계급의 대표적 이익집단으로서 국가정체의 범주를 넘어서 있다. 한국의 기독교는 유산계급의 이데올로기적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자체가 하나의 유산계급이다. 가난한 민중들은 경제적 빈곤을 벗어나기 위하여 범죄를 저지른다고 하는 이론은 일리가 있으며 이들을 교화시켜 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이 되게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과제중의 하나이다. 이 프로레타리아들은 자신이 자라온 교육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으며 프랑스혁명 같이 국가정체를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회적정의를 외치는 교회에서도 대통령을 배출한 압구정의 소망교회의 곽선희 원로 목사의 설교를 볼때도 기독교의 편협성은 분명해진다. 법원에서 실형을 구형받고 감옥에 있는 죄수에게 전도하기를 ‘너 만큼 복 받은 사람이 어디있느냐’라는 식으로 설교를 하는데 웃기는 동네이다.

부르지아지들은 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투자들을 하는데 예를 들어 빌 게이츠가 미 하바드대학에 초청되어 한 연설을 들어보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부를 유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환심을 살 만한 기부를 한다. 미 제국주의자들은 전 인류의 30퍼센트가 굶어죽고 있는데 금전적인 이유로 식량을 폐기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한 목사들은 미국이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실은 미국 대륙은 그들이 학살한 인디안들의 소유였다.

사회적 헤게모니 싸움의 대표적인 것중의 하나가 5.18 광주 사태인데 여기에는 두가지 견해의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첫째는 일반적 견해와 같이 역적 전두환의 12.12 사태의 살인마적인 인명살상이라는 견해가 있고 또 하나는 그 당시 광주를 진압하지 않았다면 북한의 김일성이 남침을 했을 것이라는 견해인데 매우 분간하기가 힘든 문제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기독교적인 진리를 따른다면 전두환이 지옥에 갈 것이라는 것은 108,9이다. 여기에 기독교의 복음이 있는 것이고 칼 막스가 꿈꾸던 공산주의 사회의 이념이 구체화(embodiment) 되는 것이다.

중간고사기간인데 오늘 집에가서 <인간과 사회>라는 과목을 적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이 홈페이지에 적을까해서 진로의 차부장님한테 팩스를 부쳤더니 역시 조직생활하는 녀석이라 올리지 말란다. 왜냐하면 한국방송통신대학에 문의를 했는데 표절과 관련하여 ‘자기표절’에 걸릴 위험성이 있나보다. 내가 인터넷에 올린글하고 내가 제출한 과제물하고 곂치면 표절이 되어서 0점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에 재차 문의를 했더니 최종학칙은 총장님 권한인가 본데 한국방송통신대학은 국립이다. 내 아내도 내글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숙제로만 제출하라고 한다.(역시 칼 막스의 <자본론-Das Kapital>은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중국은행과 거래하는 것은 한국병원선교회장과 오가고 있는 북한의료선교회의 이사회에서의 가결여부와 더불어 북한을 돕고자 하는 것입니다. 중국은행의 김부장님께서 중국에서 북한으로 돈이 넘어가는 것은 불가하다고 하셨지만 제가 신학공부를 끝내면 의료선교적 차원에 따라 후원계좌를 중국은행쪽으로 열도록 신박사님께 부탁드릴 것입니다.

중국은행 서울지점에 김부장님이라고 아름다운 분이 계시다. 외모로 사람을 취하시지 않는데 중국은행 계좌는 나와 아내 그리고 김부장님께서 잡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