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차례 노력했는데 주로 주일예배때 앉아서 예배를 드릴 좌석이 없다. 원래 십자가 앞에, 피아노 옆자리가 ‘내 자리’ 였는데 쉐키나가 자리를 차지했다. 이렇게 되면 방법이 없다. 主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6일동안 새벽기도회만 예배에 참석하고 주일 예배는 인터넷으로 예배를 본다(내가 없다고 분위기가 가라 앉기야 하겠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Hebrews 10:25)

박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꼭 십일조를 드리려면 꼴보기 싫은 목사가 걸림돌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거쟎아, 목사가 문제될게 뭐가 있어’ 그러신다(나는 묵묵부답이다) 신박사님은 건축헌금은 1억이고 십일조는 100만원 가량 되신다. 각하께서 아프시면 안되겠지만 대통령 주치의는 박사님이 일순위이시다(그런데 내가 박사님 성격을 좀 아는데 거절하실 것이다)

오늘 새벽기도회 이후 02번 마을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몇일째 의자가 청소가 안되있고 모서리가 튀어나와서 무릅이 부딪혔다. 나 이재명 대통령 각하와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동기동창이야. 다산 콜센타로 전화를 할까 아니면 청와대로 내용증명을 보낼까…

만약 일상의 규례대로 십일조를 내면 2학기 등록금의 확률이 낮아진다. 지난 25년동안 십일조를 계속 낼수 있었던 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10만원이면 여고생하고 관계를 맺을수 있다는데 그것도 극복하기 힘든 것이었고 하나님께서 의(義)의 길로 인도해 주셨다. 좀 생각해 봐야겠다.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Psalm 50:8)

6개월치 십일조를 합하면 78만원이다. 장학금을 타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서 마이너스를 하면 43만원이 남는다. 그런데 십일조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없다. 43만원의 십일조를 6개월 후에 해도 되든지 쥬빌리에 한달에 3만원만 써도 되는지 기도를 해야겠다. 분명한 것은 등록금은 십일조에서 까더라도 主께서 허락하시는 것 같다. 오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학생 회장을 만났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방송대와 친분이 있으신가 보다. 어쨌든 오늘 하나님께서 또 등록금을 주셨다. 내일은 주일예배를 인터넷으로 드린다. 그나저나 개떡같은 LG 핸드폰 대신 소니 핸드폰을 사고 싶은데 내가 십일조를 지킬수 있을까?…

방송대에서 3과목을 시험을 보았다. 내일(토) 저녁에도 기말고사가 있는데 오전,오후에 시험준비를 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서초역에서 막바로 뚝섬에 갈 셈이다. 정식으로는 9시에 도서관 문을 여는데 그보다 일찍 자리를 잡을 수 있나보다. 락카가 1만원인데 노트북을 하나 놓고 다닐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