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약이, 당뇨, 이비인후과, 그리고 또 하나의 종류가 된다. 내 나이 50이 넘었는데 25년동안 새벽기도회를 다녔다. 놀라운 것은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택시를 탔는데(나는 1989년도에 Boston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주치의의 권고도 있고해서 아예 운전면허증이 없다) 새벽기도회를 다녀보신 분은 알겠지만 예배 끝나고 그렇게 졸리다. 그래서 방송대에 다니면서 새벽기도회를 중단하고 아침 6시경에 일어나면 막바로 기도실에 가는데 약은 먹고가도 빈속으로 아침을 거른다. 오늘도 기도실에 갔는데 속이 쓰리다. 그래서 커피를 스틱하나를 근무자에게 부탁을 했는데 팀장이 금지 시켰단다. 십일조를 10만원으로 잡고 10*12*25=?이면 작은돈은 아니다(속으로 괘씸하다) 기도실에서 나와서 좆테이블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그리고 마누라하고 한판하고 동네에 있는 서울우유 대리점에다 월요일부터 배달을 시켰다. 오늘 토요비젼예배에 갈까 말까 했는데 또 택시비 5,000원을 줘야한다. 그리고 ‘기품’있는 외모와는 내가 거리가 멀다. 그리고 원래 금요일밤은 밤을 새는 습관이 있어서 공부를 할까한다(마을버스 02번이 개떡같은 버스이다. 아마 돈 쳐먹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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