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Church Intelligence Agency)요원으로 파악되는데 처방전에서 보시다시피 한잠 자는데 전화를해서 사람을 한잠 깨운다. 나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변기가 막혀서 5만원이 날라갔다. 이 새끼를 잡히면 죽여야겠다 하고 생각하는데 점심시간에도 교회에서 희안한 일이 있었다. 소변을 보러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는데 어떤 남자가 따라 들어온다. 나는 속으로 ‘교회에도 변태가 있구나’하고 경찰을 부를까 했는데 아버지께서 교회에는 경찰을 부르는게 아니라고 하셔서 내일 토요비젼새벽기도회나-아프고 하니까-빠져야 하겠다고 결론을 지었다. 5만원 날라간것은 교회의 CIA요원의 짓이니까 아내와 함께 주일날 ‘높은뜻 푸른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겠다. 월요일날 신박사님이 내과에 가보라고 하셔서 동네 내과에 갔는데 지질이도 못고친다. 마침내 오늘 서울대 의대 수석을하신 송병호원장님을 뵙고 신박사님과 두분이 통화를 하셨다. 역류를 하는 모양인데 송원장님은 고시원에서 철수하라는 말씀은 안하셨다. 신박사님도 고시원에서 빠지라는 말씀은 안하셨으니까, 적응하기 마련인가 보다. 일단 내가 이건희도 아니고 집에서 원기를 회복할까 한다. 관건은 송원장님의 실력인데 오늘 신박사님께 보고하실때 스트레스를 좀 받으셨을 것이다. 역류가 뭔지 잘 몰라서 박사님을 바꿔드렸는데 20일날 만나뵈면 이렇게 저렇게하라고 내과과장에게 따로 지시사항이 있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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