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하얀 돌대가리들)에서 하나 배운 것이 있는데 내가 교수에게 ‘나는 아버지가 원하셔서 여기에 왔다’라고 했더니 신학은 그것은 아니라고 한다. 아버지께서 나보고 그림(聖畵)을 그리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나는 새벽기도회는 교회까지 걷기로 했다. 20분 정도 걸리는데 돌아올때는 마을버스가 있다. 여전히 부담은 되지만 주치의가 걷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한다. 우리 집 가까운 곳에 정형외과가 있는데 내가 먹는 약이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하는데 간호사들이 일류이다.(일주일에 한번정도 가서 (정강이)맛사지를 받을 생각인데 이미 내 주치의하고 안정형외과의원하고는 통화가 되었다. 어떤 나이드신 학생이 백석은 ‘빽석’이라고 하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