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사님과 통화를 했다. 월요일날 뵙기로 했는데 새벽에 중무장을 하고 걸어서 새벽기도회를 다녀왔다. 내일 정부에서 오미크론등과 관련하여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집회금지 명령이 떨어지면 나는 곤란해진다. 저녁에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 모임이 있는데 오늘 하루종일 공부를 했다. 그리고 내일 아버지댁에 갈 예정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와야 한다(보스톤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주치의가 운전을 금지시켜서 차가 없다) 그러면 오늘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체력상 무리인데 ‘죽도록 충성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버지를 2주를 뵙지 못했다. 어머님이 하체가 마비가 되셔서 사방에 주사바늘을 꼽고 계셨다는데 응급실에 계셔서 들어가지도 못했었다. 아버지를 그렇게 되게 하실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혹자들은 11일날 있는 방송통신 대학교 시험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버지에게 배워가지고 오는게 더 많다…

오미크론 확진;내일 새벽기도회 불참-

https://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1707041446001#c2b

어제 밤에 잠이 잘 않와서 아내의 허락하에 ‘야동’을 볼려고 했더니 기계가 마비된다. 아내가 신의 뜻이란다(오늘 새벽기도회 목사님 말씀이 신종 ‘이단’이란다. 늦어가지고 택시를 타고 갔는데 새벽부터 이단 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더럽다. 표적설교 좀 그만해라. 그리스도의 똘만이냐?…) 질병관리청에 전화를 해서(1339) 현재 코로나 상황을 잠재울수 있는 분은 神醫(Medical Saint)인 내 주치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신상명세를 가르쳐 줬다(대한기독의사회회장도 지내셨다). 그런데 2번전화를 했는데 않받는다. 그리고 신박사님은 워낙 겸손하셔서 나같은 ‘모범생'(뭐 잘못된거 있냐?)만 받고 이건희는 피해가신것으로 안다. 이글 맨위에 링크를 건것은 아버지 경기고 54회 친구분인데 최명교수와도 절친한 친구셨다. 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머니께서 아프시면 돌봐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먼저 돌아가셨다. 인재들은 다 떠나가고 대통령각하의 처지도 고달프게 생겼다. 박사님은 정치인을 싫어하시는데 오늘 환자가 오미크론으로 확진되면 남은것은 류지소 박사밖에 없는데(경기고 54회, 한림대학 내과과장) 살아계신지 모르겠다…

나는 지병때문에 군대가 제2국민역이다. 내안에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다. 내가 꼭 예배에 빠지면 코로나가 극성인 착각에 빠져서 좀 내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 그런데 主께서 그것을 모르실리가 없다. 설령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도 손해를 보는 것은 내쪽이 될 것이다. 여전히 택시를 타지 않고 내일 새벽에 강행군을 한다. 나는 교회에서 한경직이를 찬사를 하는데 항상 주기철 목사님을 생각해본다. 한번만 예수를 부인하면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항상 ‘내가 너를 군대에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시고는 하시는데 한국에 살면서 경기고 인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쨓든 이제는 내일부터 군사작전을 개시해야겠다. 聖 베드로는 물위를 걷는데 실패했지만 나는 예루살렘에 도착할 것이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내가 배가 너무 나와서 그러시나?…

神의 아들

오늘 새벽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새벽기도회에 가지 못했다. 그런데 새벽에 비가 내린다. 20년을 새벽기도회에 타고 다니던 택시를 포기했는데 하루만에 主께서 비를 내리신다. 나보고 내일 다시 택시를 타라고 하시는 말씀인가 그러면 나를 데리고 노시는가…구약성서의 엘리야가 기도했더니 3년반을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하고 엘리사가 승천하는 엘리야의 두갑절의 영권을 받았다. 나는 7년을 눈비를 내리시지 말라고 간구할 만한 믿음은 안되는 것 같다. 앞으로 자기전에 쭈쭈빵빵한 아나운서의 일기예보를 잘 보아 두었다가 비나 눈이 오면 새벽기도회는 불참할 생각이다. 솔직히 서울고등학교 앞에서 우산을 쓰고 교회로 가는 것은 무리라 생각된다..

언젠가 대예배 시간에 찬양팀 자매 하나가 ‘형제님은 왜 앞에 앉으세요?’하고 질문을 한다. ‘너희 쭈쭈빵빵한 몸매 좀 감상하려고 그런다’ 하고 대답을 하려다가 가만히 있었다. 내가 앉는 자리는 십자가 앞인데 시력이 0.3-0.5이다(신경성 이라서 안경도 소용이 없다) 어제 돈이 떨어져 가지고 오늘 새벽 새벽기도회 가려는데 택시 값이 없다. 신경이 돋아가지고 친구 녀석한테 돈 좀 빌리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눈치를 채고 ‘인터넷 예배를 드려’라고 대답하고 뚝 끊는다. 부르지와지 들은 싸가지가 없다. 박사님한테 밤 9시 넘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걸어서 가라고 하신다. 오늘도 새벽 일찍 깼는데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께 칭찬을 들었다. 내가 매너리즘에 빠졌으면 오늘 아버지께서 돈을 주셨으니까 오늘 새벽에 보이콧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가방을 둘러매고 교회까지 걸어갔다. 돌아오는데 몸에 근육통이 있다. 내일은 돌아오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생각이다(어쨌든 3,800원씩 아끼게 되었다)

Psalm 37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1)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2)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36   3)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오늘 1부 예배를 드렸다. 일어나기는 똑같이 새벽 2시반에 일어났는데 아마 주일이라서 성전(聖殿)으로의 부르심이 있었나 보다. 어제 토요새벽예배에 빠져서 그런지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나한테 게기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예배를 마치고 아내에게로 돌아왔는데 안방에 있는 VTR이 눈에 뛴다. 어저께는 5만원짜리 TDK tape를 날렸는데 비데오 테이프에는 구조상 비디오를 녹화하는 트랙이 따로 있고 오디오를 따로 녹음하도록 되어있다. (Sync라는 것은 동영상과 오디오 음성을 시간적으로 동일하게 맞추는 기술을 말한다) 그래서 HDMI 변환기를 써서 교회예배를 6시간 동안 연속으로 녹화했다. 지금 보고 있는데 비데오 레코더는 어렵게 구한 것이다. Sony Super-VHS tape이 30개나 있는데 <은하철도999> 전편이 녹화되어 있다. 무삭제판도 DVD 전편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50여개의 비디오 테이프에 무엇을 녹화해야 할지 모르겠다.

http://www.metel-computer.com/page-9.html

우리교회에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독한약을 먹는다. 특히 밤 9시경에 약을 먹으면 곧바로 자게 되는데 새벽 2~3시경에 잠을 깨게 된다. 그러면 통상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한두시간을 못넘기고 새벽기도회를 갈 준비를 한다. 그런데 평일에는 예배가 5:20분이니까 길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 토요일은 토요새벽기도회가 6시 15분이고 주일은 1부가 오전 8:00시이다. 고시원에서 ‘전진기지’를 철수했는데 집겸 일터에서 공부에 집중하려는 의도였다. 그런데 내가 마음이 태만해졌는지 오늘은 참지 못하고 토요새벽기도회를 가지 않고 소니에다가 TDK 120분 짜리를 녹음을 했다. 그런데 일류메이커들로 녹음한 카셋트 테이프가 듣다가 말렸다. 해외에서 교회녹음용으로 주문한 것인데 버려버렸다. 나는 곰곰히 ‘하나님이 벌을 주시나보다’하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것이라고는 특수 테이프 레코더를 설치해서 내일도 1부 예배에 못가면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헤드폰 단자를 2개 설치했다. 옆방이 옆집 안방인지 화장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소니의 잡음제거 헤드폰(Noise Cancelling) 2개를 샀다. 내일은 주일이니까 오늘 11시에 약을 먹고 그때까지 공부를 해보기는 하겠는데, 박사님은 11시부터 새벽 3시 까지 4시간은 잠을 자야한다고 하시는데 11시면 점심약과 너무 공백이 커서 신박사님과 통화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6시 예배는 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