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사랑의 빚’외에는 지지 말라고 했는데 거래처와 상대를 하다보면 외상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러가지 물건을 사다보니 물건이 누적이 된다. 여기에는 신용이 바탕이 된다. 신(여호와)가 인간과 맺은 언약을 영어로 ‘covenant’라고 하는데 부부관계도 이 용어를 쓴다. 근래에와서 교회 출석을 등한히 했더니 교만해지는 것 같은데, 마치 내일 주일 예배를 안드리면 전쟁이라도 날 것 같다. 요사이 <철학의 이해>에서 개연성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한번 댕겨봐?’하는 생각도 있다(목요일날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가서 기도를 하지 않았더니 북한이 지랄 발광을 한다-꼭 미치년들 처럼-) 회개를 하고 오늘 늦게 본당4층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문을 잠가놨다 ‘미친놈들 지랄하네’ 하고 밀고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특새’이다. 어쨌든 내일은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내가 메시지를 받은 것이 사랑의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것이 핵폭탄이란다. 그래서 아내와 신박사님 조언대로 같이 예배를 드리고 그렇게 되면 4부 예배가 된다. 영어예배를 갈까하는 생각도 있는데 몸이 좀 힘들다. 나는 카톨릭은 아니지만(사랑의 교회에서는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덴버 신학교 교수가 공적인 예배에서 규정하였다) 그냥 아내와 예배를 드리고 단둘이 ‘다락방’을 가질까 하는데 이것도 ‘핵폭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