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부 예배를 드렸다. 일어나기는 똑같이 새벽 2시반에 일어났는데 아마 주일이라서 성전(聖殿)으로의 부르심이 있었나 보다. 어제 토요새벽예배에 빠져서 그런지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나한테 게기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예배를 마치고 아내에게로 돌아왔는데 안방에 있는 VTR이 눈에 뛴다. 어저께는 5만원짜리 TDK tape를 날렸는데 비데오 테이프에는 구조상 비디오를 녹화하는 트랙이 따로 있고 오디오를 따로 녹음하도록 되어있다. (Sync라는 것은 동영상과 오디오 음성을 시간적으로 동일하게 맞추는 기술을 말한다) 그래서 HDMI 변환기를 써서 교회예배를 6시간 동안 연속으로 녹화했다. 지금 보고 있는데 비데오 레코더는 어렵게 구한 것이다. Sony Super-VHS tape이 30개나 있는데 <은하철도999> 전편이 녹화되어 있다. 무삭제판도 DVD 전편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50여개의 비디오 테이프에 무엇을 녹화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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