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머니께서 분당 차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는 날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박사님께 가다가 길을 돌이켜야 하는게 아닌가 하다가 아내로부터 내일로 연기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박사님이 마스크를 벗으셨다. 오늘 아침에 어제 만졌던 창문을 다시 만지다가 뒤로 자빠졌다. 타박상을 입은 것 같은데 박사님이 진료해 주시더니 괜챦다고 하신다. 사실 어머니가 검진받으시는데 정형외과를 가는 것도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의약분업을 한것은 잘하신것이 식약청에서 ‘메트포르민 염산염’의 일부를 중지 시켰는데 병원(병원내의 약국을 정부로부터 허가 받았다)약사전문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까 다이아벡스1000밀리 그램은 순수해서 허가취소에서 분리가 되었나 보다. 참 좋은 병원이고 신뢰가 더욱 쌓였는데 돌이켜보니 내가 말을 함부러 한것들이 있다. 박사님은 내가 존경하고 돌아가시면 한국 의학계가 어떻게 되려나 하는 마음도 있다. 내일 이재용의 재판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 사람을 믿지 않는다. 내 주치의는 믿어도 삼성은 믿지 않는다. 내 약들이 다 보험처리가 되는데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그런 특권을 누리면서도 이재용이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 하는 내 마음이 義인가? 이러한 사항에서 醫聖은 ‘罪 가 있으면 벌을 받겠지’ 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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