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헬라어 알파벳 7개를 외웠다. 판공비(?)가 많이 들었다. 커피 3,000원에 우유 2,500원 그리고 1,200원짜리 빵이 죠스테이블에 두시간 넘게 앉아 이었던 가격인데 1시간 앉아있고 커피 한잔 먹으면 모르는데 공부를 2시간 넘게하자니 나이 50에 체면이 있다. 하지만 소니 헤드폰에 신약성서의 언어에 접하니까 뿌듯하다. 내일은 부모님을 찾아뵙기 때문에 샘플강의를 카셋트에 옮기고 있다. 지하철로 오가면서 강의내용을 들을 생각이다. 140점 중에서 44학점은 가지고 있으니까 남은 3년이 여유가 있는데 일단 집에서는 윈도우즈를 켜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늘도 저녁에 교회(쥬빌리 구국기도회 모임-3만원 줬다)모임에 가지 않았는데 교회에 꼴보기 싫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내가 가려는 길이 신학이니 그리스도께서 왜 죄인들을 사랑하셨는지 알아야지 (신)학사를 주실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