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속이고 성경을 보면서 나를 속이는 사람이다. 그나저나 신박사님이 커피를 5잔까지 줄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레이스가 한번 새벽기도회에 가보라고해서 택시를 타고 갔다왔는데 문제는 역시 졸려서 커피를 많이 먹게 된 것이다. 신학 강좌를 인터넷으로 적응해가고 있는데 교수님 한분께서 ‘문제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 이라고 하신다. 천국에는 문제가 없는 것이 罪가 없기 때문이다.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어도 역시 힘이 났다. 계속 새벽기도회는 나갈 생각이다. 춥기는 한데 내일은 한번 노트북을 가지고 커피믹스랑 보온병을 가지고 죠스-테이블에서 사점을 넘겨봤으면 좋겠다. 우리 아버지가 이르시기를(건축도 하셨다) 사랑의교회 건물을 잘 지었다고 하시는데 당신의 아들이 교회에서 문제를 해결받고 가야한다. 지금까지 가장 잠이 오지 않는 도서관이 특허청 서울 사무소 3층에 위치한 곳인데 차비를 5000원을 쓰면 본전을 뽑고 가야 할 것 아닌가. 이 문제는 오전 6시에 일어나시는 성도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건 해법이 없는 난제이다. 이전에 어떤 형제가 자기는 커피를 사발로 먹는다고 한다. 나는 먹는 약이 있고 主께서 싫어하시기 때문에 낮잠도 안잔다. 어디 한번 죠스-테이블에서 잠을 이길 수 있나 보자.(집에 돌아오면 또 사투를 벌여야 할 것이다). Today’s English Version의 공관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낮잠(a nap)을 주무셨다는데 나는 왜 못자게 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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