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교회에 가고 싶은 것은 아니다. 수요예배는 안가는데 고시원 형제가 만약 교회에 가고 싶다고 전화가 오면 같이 가줄까 한다. 일종의 조직이 형성되는 것인데 오늘도 노가다를 갔다 왔을텐데 내가 먼저 전화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그 형제가 지친 몸을 이끌고 교회에 가고 싶다고 연락이 오면 동행하는 것이 마땅할 것 같다…

내가 이전에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고시원 26만원짜리를 얻었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지금은 아내와 같이 지내기 위해서 철수를 했는데 그때 당시 알게 되었던 남자분 한분을 교회로 전도를 했다. 교회에 대해서 않좋은 기억이 있어서 나도 조심하고 있는데 예배때 좀 뒤로 앉아야겠다. 나에게 큰 부담을 주지도 않고 좋은 조력자가 되어 준다면 예수를 믿을 것 같은데 예수 믿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 할 것 같다. 방금 통화를 했는데 노가다를 하고 있단다. 추운 겨울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

오늘 2학기 성적을 알았다. 최고점이 96점이고 최하가 52점이다. 6과목중에 5과목은 3학점을 얻었는데 내년 1학기에 장학금을 탈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박사님을 뵈었는데 지금 의협(대한의학협회)회장들은 다 후배들이라서 우리 교회형제가 2인자라고 한 사람은 누군지 모르시겠나 보다. 장하금이 나오나 않나오나 공부는 계속한다. 신박사님께서 사람을 용서할때 우울증이 걸리시는 일이 있다고 하신다. 그럴때면 혼자 화장실에 가셔서 찬송가를 부르신다고 한다. 택시를 타고 내려가라고 2만원을 성탄선물로 주셨다. 공부가 더하고 싶어서 북한의료선교회 총무직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할때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총무대행으로 있는 것인데 박사님께서 아시겠다고 하신다…

오늘 오정현 담임목사님이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나는 마태복음 18:34이 가장 무서웠는데 내가 이재명을 ‘왕XX’사건으로 폄하했기 때문에 혹시 대통령이 되면 나를 국가정보원에다 끌어다가 고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일 신박사님을 만나뵈러 가는데 내가 상처받았다고 하시면 ‘거, 큰일 할 사람이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하고 짜증을 내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불후의 명작 <레미제라블-장발장>을 보면 장발쟝은 빵하나를 훔친죄로 20년넘는 감옥생활을 하지만 회개(프랑스 대혁명 당시는 카톨릭만 있었나 보다)를 하고 친히 원수를 갚지 않는다. 그리고 神께서 친히 심판하시는데 장발장을 평생 쫒아다니던 형사는 자살을 한다. 나도 새해가 오기전에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다. 기도외에는 길이 없을것 같다. 내일도 택시를 타고 새벽기도회를 갈 예정인데 성경책에다가 오늘 본문 말씀을 표시해 놔야겠다. 그리고 본문말씀을 읽을 생각이다. 경기도 않좋은 모양인데 그래야지 택시값 본전을 뽑는것 아니겠는가. 나는 아무리 잠언을 읽어도 명철해지지가 않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새벽기도회를 가기 위해서 교회앞에 고시원을 얻었을때 사귄 분인데 집안에 기독교적 내력이 있다. 그런데 오늘 3부 예배를 같이 드렸는데(아직 믿음이 없으신 분이다) 오정현 담임목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축도때도 다리를 꼬고 앉아서 나는 축도를 받았는데 오정현 목사가 유심히 보는 것 같다. 지금 통화를 했는데 내일은 지하 5층에서 같이 예배를 드리자고 했다. 건물 구조도 모르고 새신자라서 불필요한 충돌을 막아야겠다(나에게 복음의 길이 열린것 같다)

오늘 새벽기도회 갔더니 어떤 노파가 오늘 교회에 모임이 없다고 한다. 그냥 믿음을 가지고 은혜채플에서 평상시 대로 기도회를 드렸는데 저녁에 모임이 없다는 이야기인가? 한번 인터넷으로 봐야겠다…

신상철 박사님 서울대 후배(의과대학 수석)

 

신박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어제 수요예배에 참석했었다. 어떤 형제가 의료선교(?)를 발표하면서 의협(대한의학협회)회장이 2인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월요일날 박사님을 뵈면 누구를 지칭하는것인지 좀 여쭈어 보아야겠다. 내가 한국병원선교회(북한의료선교회) 총무대행이고 잘못하면 명예회손이다. 오늘 새벽에 인터넷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리려고 했더니 네트워크 불량이고 고의성이 높은것 같다. 열받아 가지고 있는데 아내가 ‘앞으로는 택시타고가’ 그런다. 그렇지 않아도 티머니에 한달 택시비 8만원을 충전해 놨는데 主께서 친히 새벽에 성전으로 부르시나 보다. 지금 기분이 더러워서 쥬빌리는 불참하고 내일부터 계속 택시를 탈 예정이다. 그리고 내가 차가 없는 것을 가지고 계속 시비인데(1989년 7월경에 미국 보스톤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주치의가 차를 몰지 말라고 했다. 자전거를 링컨 콘티넨탈이 들이 박았는데 벤츠가 차냐?) 새벽에 운전기사가 교회로 데려다주면 기분이 좋다.(토요비젼 새벽예배는 불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