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댁에 그레이스와 같이 갔다가 영국 옥스포드대학 출판부 도메인을 찾아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히브리어 원서인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행한 책들이 있다. 총신대에도 몇일안에 과목을 등록해야 하는데(인터넷 강의 과목당 21만원) 아내는 현재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보고 있는 히브리어 강의를 마스터 하라고 한다. 옥스포드 주석서를 봐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신성문자(神性文字)를 읽는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읽는 일이다. 미국의 대학들은 애당초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기 때문에 교의학과 조직신학의 용어에서도 개념의 상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자(孔子)가 孝에 대하여 강조했는데 역시 하나님도 코로나를 뚫고 성남에 간 나에게 학문의 소스를 주셨다. 옥스포드 주석을 사주셔도 내방에 놓을 자리가 없다. 소속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총신대에 다시 강의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돈이 문제다. 필수과목은 아니고 나는 학점은행제에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여자교수님 되게 매력적인데 이런게 운영의 묘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