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신경(Apostles’ Creed)에 主께서, 최후의 심판에,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신다고 했다. 오늘 아침일찍 박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아내가 다리에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찜질하라는 말씀도 없으시고 그냥 쉬라고 하신 모양이다. 그랬더니 오후에는 좀 움직인다. 나는 청와대에서 불러도 잘 안가시는 분께서 왜 나에게 호의를 베푸시는지 생각을 해 보았는데 1989년 발병했을때 서울대 정신과장이었던 이정균 교수께서 ‘유전적 소인(DNA)’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기형아가 나올까봐 아내가 섹스를 안하는데 내가 포르노를 보는 이유이다. 당시 소망교회(곽선희 목사) 2인자 였던 손은경 전도사님께서 보배로운 신상철 박사님을 소개 시켜 주셔서 장고끝에 나를 환자로 받아주시고 30년이 지났다. 박사님은 20년을 병원장을 더 하겠다고 하시는데 새벽 12시반에 핸드폰을 드린적도 있었다. 38년 생이신데 자신의 생이 옳았는지 그리스도 앞에서 어떤 최후의 심판을 받을지 생각하시는 것 같다. 실질적으로 외래환자를 보는 사례가 나밖에 없다. 내가 목사가 되는 것을 봐야지 당신의 삶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는것 같다. 그리고 내 아내에게 조언을 해주신것은 의사윤리로서 의무사항이 아니다. 내 아내가 하루를 더 쉬고 싶다고 한다. 나도 건강이 좋지는 않은데 어떻게 가부장으로서 처신해야 하는지 여호와께서 자비를 베푸시고 義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소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