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부께서 조선총독부 사회과장을 지내셨는데 동경제국대학을 들어가실때 새벽 3시까지 정좌를 하고 공부를 하셨다고 한다. 지금 새벽 1시 30분 경인데 사촌형은 서울대 법대를 수석(학력고사 328점)으로 들어갈때 밤을 새웠다고 한다. 외사촌형은 324점이었다. 나도 오늘 밤을 새워 보려고 한다. 문제는 새벽기도회를 걸어서 갈수 있겠느냐인데 가능한 경우 아침 7시부터 몇시간을 자야한다. 구약성서에 데릴라와 놀아나던 삼손이 다곤신전(?)에서 여호와께 청하기를 ‘한번만 힘을 주소서’ 하였는데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셔서 이교도들이 다 죽는다. 主께서 나에게 은총을 허락하실지 아직 모르겠지만 모든 전화선을 막아 놓았다. 팩스를 보내시면 내가 열람하고 필요하면 전화를 드리겠지만 긴급한 용건이 있으시면 아내에게 전화하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