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처방전을 동네에서 지으려고 ‘원외처방’ 을 받았다. 그런데 약사가 실수를 해서 약을 구하지 못했다. 신박사님께 여쭈어 보니까 하루정도는 당뇨약을 먹지 않아도 괜챦다고 해서 내일 모래는 약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김은수 내과과장이 저혈당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내일 새벽기도회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3번 28일치이고, 아버지께서는 내가 어렸을때 평소 사귀어 둔 약사에게 내가 아프면 밤에 찾아가고는 하셨다. 그래서 부부가 서울대를 나온 약국을 사귀어 두었는데 이제 원외 처방전은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다. 교회에서 내 십일조는 칼같지만(시편 50편 8절) 오늘 회의가 든다. 그냥 지옥에 갈 사람들은 그냥 놔두면 안되나? 혈압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손흥민처럼 10/27일까지 쉴생각이다. 청와대로 들어가는 진단서는 담임목사가 가지고 있다. 트라우마에 당뇨면 좀 심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