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계산을 좀 잘못했는지 십일조를 삼만원으로 잡았다(시편 50:8) 오늘 소망교회 도서관을 갔는데(사랑의교회는 도서관이 없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헌금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미 헌금한것이 1,500만원 가량된다. 곽선희 목사님이 북한을 위해 헌금 한번 않한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었다. 잔머리를 돌린건데 내가 북한을 위해 헌금한것이 있다. 도서관을 계속 쓸 생각인데 앞으로도 계속 헌금을 할 생각이다. 그런데 해프닝이 일어난게 새로 들어온 직원들인지 나를 모른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니까 사찰집사님을 부른다. 여기서 출애굽이 일어난것이 집사님이 25년전부터 나를 아시는 분이다. 사무실 분위기는 반전이 됐고 얼마되지는 않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됐다. 이 서류를 내가 가지고 있는한 양심 상 교회측에서 도서관에서 나가라고 못한다. 나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발급된 서류가 북한동포를 도운 돈이다. 나를 위한 십일조보다 가난한자를 도운것이 主께서 보시기에는 더 선해보이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