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경기 54회 이시고 연세대 국문학과 학생회장을 지내셨다. 특차로 들어가셨는데, 언젠가 텔레비젼을 보시다가 어떤 여인이 임금에게 이르기를, ‘나으리’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버지께서 당장 ‘이년아 죽을라고 나으리야’ 하신다. 조선시대였던것 같은데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김일성 대학에는 ‘고려사’를 번역해 놓은게 많단다. 워낙 고려 한자가 어려워서 번역을 못한거다’ 라고 하신다. 내 아내가 장을 보러 갔다가 교회 마당에서 윤대혁 후계자 목사님과 마주친 모양이다. 인사를 드렸고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윤대혁 목사님께서 인사를 받으신 모양이다. 나는 여기서 영감이 온게 오늘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안가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신상철 박사님께서 주말에는 미국에서 들어오실 모양인데 월요이날 또 ”조폭’을 용서해’ 그러실 것 같다. 내가 사람 용서하는 기계냐? 그런데 오늘 윤대혁 목사님하고 그레이스하고 얼굴을 익힌 셈이니까 경찰을 부르지말고 비서실로 가라고 해야겠다. 그나저나 ‘자네 아내가 간음을 하더라도 이혼을 하지말게’ 라는 지시가 이금구 목사님 생각이신가 아니면 은보 옥한흠 목사님 명령인가? 보통 역사학자들은 로마제국의 멸망(5세기)을 중세의 시작으로 보는데 이때 특허 받은 것으로 ‘정조대’라는 것이 있다. 이거 쿠팡에 들어가면 구할 수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