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경에 잠이 깨었는데 잇몸이 부어있다. 일단은 화가 났다. 이씨 조선은 어의(임금을 돌보는 의사)가 금상의 병을 고치지 못하면 같이 매장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신박사님은 자기에게 어떤 어려움이 찾아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은 것일까?’ 하고 묵상하면 결국은 답이 나온다고 하신다. 어제 고민이 오늘 토비새(사랑의교회 토요 새벽기도회)를 참석할지 고민을 했으니 답이 하나는 나온 것이 잇몸이 부은 채로 교회를 왕복 할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잇몸 치료제를 약국에서 사먹고 관계를 끊는 방법이 있는게 한상환 예도치과 원장님은 신상철 박사님 친구분 되신다. 하지만 박지혜 원장이 정말로 지혜로운 여자인지 쇼부를 봐야겠다(오늘은 토요일 이니까 최악의 경우는 CU에서 주일날 타이레놀로 끝이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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