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표교 교회 새벽기도회에 갔었는데 1만원을 ‘대북선교헌금’ 명목으로 여전도사님께 드렸다. 그런데 그저께 저녁 ‘ZOOM’ 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 도중 컴퓨터가 마비를 일으켰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또 우울증이 온다. 교수님방으로 전화를 했는데 이메일로 보내라고 직원이 이야기 한다. 그런데 사정을 이메일로 드렸는데 정오 넘어서 답장이 왔다. 사랑의교회에서 ‘율동찬양’을 못하게 하니까 서울대 의대가 위치해 있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춤을 추었다. 총학생회장이 여자였는데 나를 기억했고 신현욱 교수님께도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렸다. 서울대를 나오시고 영문학 박사이시다. 내가 가장 높은 점수가 +A(100점 만점에 96점)인데 교수님께서 ‘이게 어떻게 된거지?’ 하실까봐 청와대 보안문서를 이전에 학교로 보냈고 점수가 +A 이니까 짤리는 일은 없을것 같다(방송대는 국립이다) 그러고보니 교수님께서 춤을 추는 나를 유심히 보셨나보다. 이제 교회에서 ‘율동찬양’ 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