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기도회를 수표교 교회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사랑의교회 방송을 들었다. 교회안에 분열이 없게 하라는 설교 내용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오정현 목사가 설교를 잘한다고 사랑의교회를 다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아버지(경기고 54회,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특차)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드문일이다. 내게 배우라는 말씀 같은데 앞자리만 앉으면 ‘Eternal 똘만이’ 들이 포진을 한다. 어쨌든 아버지께서 오정현 담임목사가 설교를 잘한다면 잘하는 것이다. 그리고 치과문제 때문에 공포의 우울증에 걸렸는데 아내가 내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신박사님께 전화를 걸었다. 박사님이 전화를 바꾸라고 하셔서 통화를 했는데 치과에 가서 그냥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신다. 나는 주사바늘을 맞을 罪를 지은게 없다고 말씀드렸고 박사님이 (뉘앙스가) 아직 나를 (완전히) 용서하신게 아닌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다. 평생을 환자를 보아오신 박사님께서(그중에는 자살을 하는 환자도 있다) 내 상태가 좀 걱정이 되셨나 본데 온전히 치료받는 것이 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인지도 여쭈었다. 우리동네에 치과가 하나 있는데 경희대 출신이다. 처방약이 위장장애를 일으켰는데 내가 고자도 아니고 나를 유혹하던 청년부 자매하고 이름이 똑같은데 하나님의 어떤 섭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만 더 기회를 줄 생각이다(호텔에서는 아무일 없었다. 내가 돈이 없지 않은가. 5성급 호텔은 50만원은 방값을 줘야한다) 5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신경정신의학 협회 회장을 지내신 신상철 박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박사님의 낮아지심에 이자리를 통해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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