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께서 1938년 생이시다(경기고 54회)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때가 이르러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 이미 故人이 되신 어머님과 합장을 해달라고 하신다. 사랑의교회에서 ‘메모리알 파크’ 라고 추모원을 계획하고 있어서 아버지께 지금도 여쭈었더니 ‘화장터가 없으면 안돼’ 라고 하신다. 아버지께서 건축을 하셨기 때문에(소망교회 옆의 서울대 최명교수님(경기고 54회)의 石定 빌딩을 아버지께서 건축하셨고 시가 200억 짜리이다) 구조물에 능통하신데 아버지께서 안된다고 하시면 안되는 것이다. 교회에서 밀어부치겠다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일단 사람이 죽으면 화장터에서 태워야하고 그것을 메모리알파크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 교회의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어쨌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어머님과 아버지는 다른 곳에서 합장한다-李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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