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삼아서 공부를 해 보았는데 결과가 나쁘지는 않았다. 영어예배부에서 구박을 하길래 학업을 계속하려고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수능으로 대전침례신학대학(총장 배국원)에 입학했다가 여자문제로 1학년때 중퇴했다. 백석신학원에 입학을 했었는데 또 여자문제로 중퇴했다. 오늘 인터넷 강의로 빅토리아 시대의 John Stuart Mill 에 대하여 들었는데(영국문학의 이해) 3살때 그리스어를 독파하고 7살인가 라틴어를 읽었다고 하는데 나에게 다가온 학문적 가치는 존 스튜아트 밀이 ‘정신사의 위기’ 를 어떻게 극복해는지가 핵심이었다. A Liberal Education 에서 ‘정신의 닻’을 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는 25년 이상을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았었다. 오히려 그 닻을 놓은것은 神이었다. 무척 심한 투쟁을 했는데 이제는 내 중심을 아셨나보다. 월요일날 김은수 내과과장과 신박사님과 상의해서 철야로 공부해도 되냐고 다시 문의 드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