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은 영어회화반에 가려고 했는데 아내는 내일 영어예배부에 가라고 한다. 지금 강남의 학원들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영어예배부 코디네이터는 나에게 지랄벙거지를 떨더니 하나님한테 짤렸다. 말라기(Malachi)는 正經(Canon)인데 십일조는 낼 필요가 없다는 까까머리 이단(heresy)도 영어예배부에 있다(내가 직접 들었다) 십일조를 낼 필요가 없으면 150,000원 가지고 영어학원에 다닐수 있겠다. 어떤 장로님 한분께서 ‘자네는 아내말을 들어야하네’ 하셨기 때문에 내일은 그레이스의 말에 따라서 한번 영어예배에 참석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