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쯤 오늘 새벽기도회를 가지 아니한 것이 잘한 것인가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연모하는분이 있다. 지금 <영국문학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으신데 그녀의 입에서 신탁이 떨어졌다. ‘판도라의 상자’ 를 열었을때 ‘휴식(rest)’ 만 나오지 못해서 인간들이 안식을 주는 신(神)에게 회귀하게 되었단다. 새벽기도회는 보통 4시에 일어나는데 이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하지만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하나님이 삼손에게 주셨던 힘을 주신다. 그리고 독서실에 있었던 사물들을 집으로 가져왔다. 교회와 집을 번갈아 가면서 동경제국대학(법학부, 조선총독부 사회과장)을 나오신 외조부의 공부방법을 익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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