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좀 생길 것 같은데 이것은 원래 택시비로 쓰려고 했었다. 그런데 오늘 새벽기도회에 걸어가는 대신 손흥민 축구가 있었다. 축구 끝나고 사랑의교회 인터넷 설교를 들었는데 별 메시지가 없었던 것 같다. 택시비가 있었으면 축구를 안보고 새벽기도회에 갔었을 확률이 높았던지 힘들더라도 걸어서 교회에 갔더라면 主께서 은총을 베푸셨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설교가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배신하는 것이 나올 줄 알았는데 축구 결과는 1:1 이었다. 확실히 승부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 같은데 일이 복잡해졌다. 새벽기도회를 포기하고 독서실에 등록할까도 싶은데 다시 받아줄까도 싶다. 이상숙 권사님은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시는데 ‘왕따 사건’ 이후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2번 강남 모임에 참석했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다음주는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3만원을 ‘평화한국’ 에 보내고 신경을 끌까도 싶은데 대표 목사가 얼굴이 어둡다. 이번에는 ‘조폭’ 때문에 십일조를 100,000원으로 낮출 생각이다(누구를 바보로 아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