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려서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다. 여러분들은 내가 병도 많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세상이 그만큼 악하다는 뜻이다. 내가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님과 인연을 맺은것은 특이한 것이었다. 내가 병원에 가서 한바탕 했는데 경찰을 부르는 병원도 있다. 그런데 박사님이 나를 의자에 앉히시고 ‘저희가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하시길래 나는 속으로 ‘응, 인간이 됐구나’ 하고 일일이 설명을 드렸다. 그런데 유성 수영장에서 부딪혔다. 압구정에 있는데 송원장님이 새벽마다 수영을 하신다. 볼거 다 보았는데, 신의 섭리는 끝이없다.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들어가셨는데 의료계의 대부(代父)인 내 주치의인 신상철 박사님과 통화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신박사님이 ‘응, 사람이 좋은것 같아’ 라고 평하셨다. 나는 이제 비염을 가지고 걱정하지 않는다. 알르레기 비염을 가지고 고생하는 분들은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것이다.
근래에 교회에 가는 것이 무서워서 공부만 해야지 하고 머리를 굴려보았다. 외조부께서 새벽 3시까지 정좌를 하고 공부를 하셨다고 하신다(동경제국대학-Tokyo Imperial College Law School)을 졸업하시고 조선총독부 사회 과장(진염종)을 지내셨는데 Harvard 도 맛이 가는게 ‘종군 위안부’ 도 사인을 할아버지께서 하신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맹점은 운동량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새벽기도회를 가고 독서실을 끊었는데 수영을 할까한다. 경기고54회이신 아버님께서 공부가지고만은 운동이 충분하지가 않다고 하시는데 서울대 법대를 수석(학력고사 328점)으로 들어가신 사촌형은 밤을 새웠다고 하신다(overnight) 일단 돈이 되면 수영도하고 새벽기도회도 빠지지 않을 생각이다. 트라우마가 극복하기 힘든데 박사님께서 ‘네가 트라우마라고 생각하면 트라우마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거야’ 하고 트라우마가 내게 달린거라고 신박사님께서 말씀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