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께서는 聖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누가 양이고 누가 염소새끼인지 잘 모르겠다. 오늘 신박사님을 뵈었다. 내가 ‘저 혈당’ 언급하자 큰소리를 내시기를 ‘그건 네가 상관할바가 아니야’라고 하셨는데 김은수 내과과장께 말씀드리자 신경이 쓰이셨나보다. 그래서 이제 먹고 싶은것 마음대로 먹고 싶다. 사실 오늘은 고의적으로 새벽기도회를 빠졌는데 구약성서의 ‘발람’이야기가 나왔다. 독서실에 인터넷으로 예배를 볼려고 갔는데 어떤놈이 내자리에 앉아있다. 비키라고 못하고 설교를 들었는데 나는 내가 배가 부르니까 잘못한다는 생각이 계속든다. 박사님은 새벽기도회는 않하시고 ‘생명의 삶’으로 Q.T.를 하신단다. 나도 교보문고에 가서 한번 사볼 생각인데 나는 반추하기를 ‘이제 돈이 생기니까 새벽기도회 빠지는구나’하고 하나님 생각이 계속들었다. 그런데 합리적(reasonable)으로 보면 아침 6시가 되면 독서실에서 9시까지 공부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학업(學業)을 위해 좋을 것 같은데 내일도 한번 빠져볼까? 그러면 커피중독(dependent) 문제도 풀릴것 같은데 새벽에 성전을 찾는 그 간절함은 어떻게 하는가? 지금 신박사님과 면담을 하고 와서 브레이크가 걸리는 현상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커피를 새벽기도회
끝나고 20잔까지 먹다가 백석신학원에서 쫒겨났는데 그게 올바른 신앙이었다면 쫒겨나지는 않았겠지? 신박사님도 내 아내 그레이스에게(나하고는 말이 않 통하니까) 내가 새벽기도회 다녀오면 잠을 1시간이상 재우라고 하셨나보다. 경기여고를 나오신 어머니께서 그러셨었다. ‘공부해서 남주니?’…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