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계약을 했다. 전세 20년을 집주인과 합의를 보았는데 20년이다(일반적인 전세 계약과는 좀 달라서 다달이 일부분 돈을 지불해야 한다) 서울고등학교 앞이고 소천하신 어머님과 주인집 아주머니는 경기여고 동문이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의 불평과는 달리 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걸어갈 수 있는 거리를 유지시켜 주시었다. 오늘 수요예배를 참석하면 내일 새벽기도회를 빠지고 저녁에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오게 되는데 어느게 참 지혜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것은 나는 ‘교회정치’처럼 잔머리 굴리는 것이 싫다(교회를 많이 출석하면 좋지만 매번 나갈수는 없는 것 아닌가) 主께서 필요했으면 수요기도회에 가라고 하셨을 것이다. 내과 과장님께 새벽기도회를 빠지니까 발기가 잘 안된다고 하니까(아직 예수를 않믿는 분이다) 결혼까지 하셨는데 되게 부끄러워 하신다. 유대 역사가인 플라비우스 요세프스는 선민사상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취급 했는데 자기네들끼리는 가리는데 없었다고 한다. 구약성서의 ‘사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