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왜 집(일터)놔두고 고시원에서 자냐고 하신다. 첫째는 새벽기도회 때문이다. 고시원 위치가 교회에서 3분 거리인데 월25(26)만원이면 제일 싼방을 얻었다. 그런데 고시원에 비하면 아내와 사는 집은 굉장히 사치스럽다. 나는 원래 인터넷 예배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지않는다. 교회 예배당에 가서 드려야지 그게 정상이지 해외출장이라든지 특별한 경우는 主께서 허락하신다. 하지만 지금은 고시원에 있으니까 공부하다가 4시가 되면 한번 인터넷으로 보려고 하고 망할놈의 강지연이 말했던 ‘feel~’이 오는지 한번 봐야겠다. 지금 계속 음식을 먹어대고 있는데 ‘무기력증’을 겪어보니까 박사님과 상의한뒤 더 이상 접종을 안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