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아버님 친구분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봐야 한단다. 파스칼의 <팡세>를 읽게되면 인간은 神으로 부터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으로 간주되어있다. 윙게르 몰트만의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에 나타난 개념중의 하나가 예수는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렸다기 보다도 성부(聖父)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힌 것이다.(신께서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죽인 인간들을 좋아하실리가 없다) 오늘 돌아가신분이 속죄를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지옥이라는 것은 영원하고 무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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