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단 280,000원짜리 소니 CMT-S40D를 다시 샀다. VIP라고 해서 Gmarket(지마켓)에서 할인결제를 해 주었는데 아마 어제 구매한 제품을 기존의 공급처에서 뻥꾸를 냈나보다.(e-bay의 한국지사가 스타타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로 오페라를 들으려고 샀는데 나도 아버지와 같이 <별이 빛나는 밤에>를 좋아한다. 유럽의 모든 오페라는 거의 기독교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다. 남자의 XX가 들어나는 <백조의 호수>도 있고 ‘여자의 그곳’을 가리는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발레도 보았다. 내가 불효를 저질러 한 주를 빠지고 부모님댁에 가지 않은적이 있는데 성남의 여동생 방에 두었던 소니가 2주 동안 불이 들어와 있었다. 기판(electronical circuit)이 타버리고 말았는데 고치는 가격이나 새거나 그게 그거다. 오늘 하나님께서 다시 사주셨는데 다시는 불효를 저지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재고에 문제가 없으면 몇일안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이번에는 부모님을 드리지 않고(엘지 콤보를 이미 하나 드렸다) 내 사무실에 둘 생각이다. <마태 수난곡>등 블루투스로 들을 수 있는데 블루투스의 소리가 기가막히다. 오늘 박사님께서(신박사님이 가지신 오디오하고는 소니가 비교가 되지 않을지 몰라도) 그저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시면서 좀 실망을 하시는 것 같았다. 박사님 전화한통에 내과 과장이 튀어나오고 난리가 났다. 다행히 혈당이 좋다고 한다. 여자분인데 신박사님 눈에 들었으니 출세가도를 달릴 것 같다. 그리고 두분다 밤 늦게 공부하는 것은 몸에 않좋다고 하시면서 박사님은 11시~3시는 잠을 자야한다고 말씀하신다. 어쨓거나 主께서 구하기 힘든 물건을 사주시니 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좀 겸손해져야겠다. (또 물건이 없다고 할까봐 공급업체를 선별했는데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하늘에서 주는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