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생때 방송국에서 <은하철도 999>를 재방송 한다고해서 마침 ELS(English Language Service)가 종로에 있었던가 해서 시간나면(ELS를 107까지 올라갔는데 맞상대가 없어서 YBM에서 졸업을 시켜주었다. 영어회화이다보니 상대방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세운상가에 가서 소니 최고급 비디오 테이프를 사고는 했다. 120개 거의 전편을 녹화했고 현재는 무삭제판 오리지날도 구입했다. 그래서 그 비디오테이프를 샀던 집에다 전화를 걸어가지고 어학용으로 쓰려고하니 오디오 카셋트 테이프를 좀 외상으로 사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한다. 내가 속으로 ‘이 싸가지 없는게 내가 팔아준게 얼마친데…’하고 Gmarket에다 외국에다 주문을 해버렸다. 핸드폰 결제를 했는데 인건비가 총액수의 절반이다. 소니대신 TDK 120분 짜리를 구매했는데 SK tape도 좆같다. 내가 왜 소니대신 TDK를 구매하게 됬냐하면 HP Laser Jet Pro M102a를 구매했었는데 수리비를 74만원을 내 놓으란다. 구매한 가격이 9만원짜리이다. 여자가 중국사람인데 TDK의 원산지가 미국제다. 그래서 중국놈들 엿좀 먹으라고 그랬다. 세운상가도 그렇고 가난하고 추억이 깃든곳인데 기수양행에서는 테이프 하나에 5천원이라고 하고 내가 주문한 것은 하나에 3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부모님 유언을 녹음할때라든지 너는 SK 써서 평생 남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