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마사다라는 요새가 있는데 주후 70년 경엔가 로마군에 의해 초토화 된다. 나도 히브리어를 두들겨 대고 있는데 무너질 생각을 안한다. 헬라어는 백석신학원에서 패스를 했는데 히브리어는 총신대 교육원 필수과목이다. 이번학기는 그냥 넘길까 생각중인데 오늘 부모님댁에서 교의학(조직신학)을 틀어댔더니 오히려 쉽게 들린다. 내가 수능을 볼때 서울대에서 수학을 공부한 친구하나가 그냥 수학을 가르쳐 줬는데 합격했다.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자니 돈이 들어가고 주일날은 원래 공부를 안하는데 밤을 새우자니 주치의가 찬성하지를 않으신다. Group Study가 있어서 우리 집을 개방하는 것은 별문제가 아닌데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느냐가 문제이다. 일단 내일은 주일이 아니니 공성전을 벌여야 겠는데 토비새는 어쩌냐고?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차이인데 코로나를 겪은 상황에서 내가 가지게 된 원칙은 인터넷 예배이다. 혹시 본당예배를 드리면 특별계시가 내려서 ‘히브리어를 마스터하는 지혜’를 하나님이 주실지 모르겠지만 그레이스하고 상의를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