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는 좋은 일을 많이해서 코로나에 안걸린데. 예수가 필요없구만…

오늘 박사님이 마스크를 하나 주셨다. 언제쯤 코로나가 끝나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한국은 5월쯤이라고 하시는데 바뻐 보이셨다. BMW를 타고 가시는데 내게는 천자(天子)의 성가(聖駕)로 보였다. (비아그라는 내게 그냥 주신적이 있는데 간호사는 혼날까봐 하나 달라고 그러지 못해봤다) 박사님께서 역대기를 보시면서 수천년전에 여호와께서 전염병을 땅에 내리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는 이번 코로나가 神의 심판이라는데 동의했다. 내가 ‘그러면 義人-성서는 예수를 믿는자를 의인이라고 하는데-은 어떻게 되죠?’ 여쭈었는데 ‘다시 낮지’ 그러신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출애굽에 장자를 치듯이 신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어저께 오정현 담임 목사가 청년들이 문란하다고 했는데 박사님 병원에 가져다 놓은 기독교 관련 신문에 보니까 청년부의 절반이 숫처녀가 아니란다.

그리고 내가 교회예배에 참석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내 자유의사에 맡기시는 것 같다. 나는 설교 말씀을 들을때는 마스크를 벗는데 자꾸 귀챦게 해서 죽겠다. 어디 신의 면전에서 마스크를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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