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독서실에 있습니다. 새벽에 교회에 다녀오고 저녁에 독서실을 오려니까 좀 힘듭니다. 내일은 꼼짝없이 새벽기도회를 걸어서 다녀와야 하는데 내일은 집에서 가능한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드릴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제가 저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도 지금 고비를 넘기는 것에 달린 것 같습니다. 지금 신박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저의 홈페이지를 가르쳐 드렸는데 박사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시면 명함에 웹사이트를 박아 넣어도 된다는 뜻이라 사려됩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명함을 파지 말고 공부나 하랍니다. 몸에 통증이 좀 오는데 집에 가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그레이스의 도움으로 4시에 일어났습니다. 마음 속에 유혹이 찾아옵니다. ‘아 오늘 걸어서 새벽기도회 가야하나? 그냥 기독교방송 보면 안되나?’ 헤메이다가 옷을 입는데 아내가 5,000원짜리를 한장 줍니다. 발걸음을 재촉해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한 시간이 되도록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흑기사가 한대 나타나서 교회에서 10분정도 설교를 들었고 아내는 제 이야기를 듣더니 ‘하나님이 너를 시험하시는 거야’ 라고 합니다. 한잠자고 전체 설교를 한번 들어 보려고 하는데 어떤 택시운전기사 아저씨는 Kakao, Uber 등등의 시스템은 좋은게 아니라고 하십니다.

현재 내일 새벽기도회 택시비는 없습니다. 150만원이 이틀만에 소진되었습니다. 오늘 ‘안아주심의 본당’ 에서 아내와 같이 1부 예배를 드렸는데 그레이스와 맨뒤에 앉았는데 담임목사님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배도중에 졸려서 혼났는데 식사를 한뒤 10시 20분에 영어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형제 자매들을 보면 저의 낙(樂-joy)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3시간을 잔 모양입니다. 이제 문제는 내일 새벽기도회에 걸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오늘 몇시에 잠드느냐가 관건입니다. 부족한 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고 NETFLIX를 보는 방법도 있는데 박사님께 전화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이전에 밤 10시에 취침약(수면제)을 먹든지 자정에 취침약을 복용하는 하는 방법을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지금보고 있는 넷플릭스를 오늘안에 마치라고 하는데 졸릴때까지 포르노를 보면 안되나…

지금 새벽 4시 20분입니다. 오늘은 주일인데 좀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박사님께서 제가 본질적으로 건강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 한번 강행군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내가 1부 예배를 같이 드리겠다고 했는데 1부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같이 할 생각입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맨처음 영어예배를 허락하셨을때 성도들에게 부탁하시기를, 영어예배를 참석하는 분들은 한국어(본당)예배도 참석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내일 그렇게 하려는데 본당 예배 1부를 드리고 체력이 견딜지 모르겠습니다. 主께서 주신 지혜인지는 모르겠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개고기를 먹든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래 주말은 영어회화반에 가려고 했는데 아내는 내일 영어예배부에 가라고 한다. 지금 강남의 학원들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영어예배부 코디네이터는 나에게 지랄벙거지를 떨더니 하나님한테 짤렸다. 말라기(Malachi)는 正經(Canon)인데 십일조는 낼 필요가 없다는 까까머리 이단(heresy)도 영어예배부에 있다(내가 직접 들었다) 십일조를 낼 필요가 없으면 150,000원 가지고 영어학원에 다닐수 있겠다. 어떤 장로님 한분께서 ‘자네는 아내말을 들어야하네’ 하셨기 때문에 내일은 그레이스의 말에 따라서 한번 영어예배에 참석해본다.

새벽 3시에 일어났다. 내가 무슨 사무엘이라고 자꾸 깨우시는데 어제 아내가 잘때 기운이 없어보인다. (돼지) 삼겹살을 사주었는데 내가 토비새 않간다고 했더니 낙심을 했나 싶었다. 박사님이 그레이스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일단 토비새에 가고 본다.

나는 십일조를 15만원을 낼까 아니면 15만원을 택시비로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건강을 회복시킬까 고민을 상당기간 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그레이스와 외식을 했는데 내일 택시비가 또 남는다. 나는 몸이 박사님과 내과과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야을 했는데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았을지 모르겠다. 일단 숙면을 취하고 토비새에 가는것이 참 지혜인지 아니면 다른 지혜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택시비는 누가 뭐라고 해도 主께서 주셔야한다.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신박사님께 전화드리면 내가 풀수 있는 문제가 많다고 하신다. 일단 내일 토비새는 불참한다…

아버지께서 내 십일조는 거룩한 것이니 손대지 말라고 하셨다(사람들은 경기고 54회의 인맥을 잘 모르는것 같다) 그런데 그레이스가 좀 내일 결제가 걱정이 되었나 보다. 나는 이미 언급한대로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 갔는데 수면장애로 건강이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까 했는데 지하 2층에는 사람이 없길래 텔레비젼 앞에 누웠다. 그래서 좀 휴식을 취했더니 돌만이 하나가 옆에 붙었다. 그런데 오늘 강사가 좋았고 기도시간이 시작되니까 힘이나서 다시 앞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했다. 내가 보기에는 강남예배당은 사람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는 성지(聖地)이다. 그런데 오늘은 식사용 김밥이 없었다. 박사님이 나보고 살좀 빼라고 하셔서 ‘오늘은 간사가 돈이 없었나 보군’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문제는 집에서 터졌다. 그레이스가 나보고 ‘김밥은 없어?’ 그런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내가 편의점에서 집에 전화를해서 ‘무엇을 사갈까?’ 하고 전화를 했었는데 ‘필요없어’ 그런다. 이 불똥은 교회로 튄다. 목요일 저녁에 먼거리에서 교회로 왔으면 최소한 샌드위치는 예의가 아닌가? 그레이스는 믿음이 없었던 것이고 교회는 쥬빌리 알기를 개떡으로 안것이다. 오늘 밤은 밤을 샌다. 새벽에 돈이 들어오는데 십일조 정산을 다시 한다. 아래 성경 구절처럼 1만원이 될수도 있는데 13만원이 될수도 있다.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항상 내오던 액수인데 성직자들은 재정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