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서실에서 밤을 새우고 집에 들렸다가 다시 결정을 뒤집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회를 갔다(당회장이 업무차 일본에 간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특석을 타시는지 그것이 그것이 궁금하다. 내 주치의가 대한의학협회회장일때는 대한항공에서 예의상 VIP용 이코노미클래스를 무료로 발권받았다고 하신다)그런데 식당에서 음식을 가지고 교회앞의 02번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게시판에 5분이라고 써있다. 그래서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오니까 16분이다. 시간이 변경된것 보다는 버스가 지나간지 안지나간지가 더 문제인데 어쩔 수 없이 교회친구에게 돈을 빌려가지고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신박사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내가 문제를 크게 만든다고 하신다. 경찰에게 내일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전화를 돌렸다. 시위를 안하면 그만이지만 긴장들은 했을것이다. 법적으로야 1인 시위가 하자가 없을지는 몰라도 경찰간부들이 무사할리야 없다. 나는 친구 아내가 준 5,000원의 가치를 알았다. 그런데 새벽기도회 때마다 5,000원을 쓴다는 것은 작은돈이 아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오천원을 갚고 집에서 가까운 독서실을 다닐 예정이다.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